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 문학동네시인선 100 기념 티저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100
황유원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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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분명 아쉽지만...
출간될 시를 미리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몇몇 신인들의 시가 유독 눈에 띄었다.
그들의 행보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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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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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에게 아침과 낮과 밤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주고, 현실이라는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는 불가사의한 신발을 선물해주었지요. (......) 당신은 내 인생에서 유일한, 흔들리지 않는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인간으로서 가진 감정은 모두 당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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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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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그는 지켰다. 타인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선한 태도가 소설을 기어코 아름답게 만든다. 모든 이야기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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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팻 캐바나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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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자연은 너무나 정확해서 정확히 그럴 가치가 있을 만큼의 고통을 안겨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우리는 그 고통을 즐기기도 한다고 나는 생각해요. 그런 점이 지금까지 문제가 안 되었다면,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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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에서 길을 잃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258
김윤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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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멸을, 너는 생성을 생각했다
그 간극이 생명의 순환을 넘어 불화로 온다

- 동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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