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그는 지켰다. 타인의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선한 태도가 소설을 기어코 아름답게 만든다. 모든 이야기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는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