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세상 1 - 나의 우주 숫자로 보는 세상 시리즈 1
조대연 글, 강무선 그림, 고의관 감수 / 녹색문고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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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광범위한 이야기를 하나로 풀어낼려면 정말 말하기 힘들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우주의 이야기를 숫자로알기 쉽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교과서 밖의 내용들로알차게 구성되어서 인지 백과사전이 따로 필요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정도로 우주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알찹니다~

한마디로 지구 밖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좀처럼 우리와 상관없는것 같지만 상관없지 않은 정말 중요한

우주의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새롭고 호기심의 이야기 과 우리의관심을 자극합니다.

구성을 보면  처녀자리은하단, 우리 은하계, 황소자리 게성운, 고리성운,태양계

별,블랙홀, 태양,행성등등 그중에서 이책을 다시보며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명왕성이 제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행성이었는데

2006년에는 왜소행성으로 제외되었다는것도 말이죠~

그리고 보이지 않는 우주의 암흑물질들의 이야기들은

실로 놀라울 뿐입니다.

사람들은 또 나 또한  눈에 보이는것들만 보고 듣고 믿지만

우주에는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많다니

보지 않고 믿어야하는 우주의 진리들을 다시 알게 되면서

생각의 틀도 서서히 움직이게 되더군요~

우주에는 눈에 보이는 물질은 겨우 4%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23%의 암흑물질과 73%의 암흑에너지로 현대 과학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입자라고도 합니다.

우주의 탐구와 시작은 예전부터 아니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지만

그 끝은 없습니다. 아니 없는것이아니라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의 세계를

우리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주시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책을 보는 아이도 우주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실제 접하지 못한 영역이니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입니다.

먼훗날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의 내용처럼 아직 파헤쳐지지 못한 우주의

암흑영역들을 서서히 밝혀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시작과 끝도 없는 우주란 곳을  여행을 할수 있게 되는 그런날이 오길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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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1 - 제1대 태조에서 제3대 태종까지
박영규 지음, 양석환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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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란 거대한 우리 역사에 여러왕들의 이야기와 사건들은 아이에게

조금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예전 드라마를 통해 이성계의 이야기나 대왕 세종을 통해

역사드라마가 우리 나라에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근접하게 다가오긴 했으나

아무래도 드라마와 실제 역사를 알기에는 조금의 빈공간이 있기 때문에

조선에 대하여 조금더 알기 쉽게 알려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책은 만화로 된 우리 조선의 역사를 알기 쉽고 보기 쉽게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갑니다

그 방대한 조선의 역사를 한권의 만화로 담기에는 부족하니 총 8권을 나누어져 왕들의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처음은 1권을 요약하자면

태조,정종,태종 대의 역사로 조선의 개국 과정과 500년 왕조의 토대를 닦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변방 출신 장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몰락으로 치닫던 고려 왕조를 대신하여 조선왕조를 개국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왕위계승문제로 다섯째 아들 이방원과 갈등을 겪은 끝에 자신이 세운 세자를 잃고 왕위헤서도 밀려나 고향 땅

함흥에 몸을 맡기는 신세가 됩니다.

한편 태조를 몰아낸 이방원은 둘째형 방과를 왕위에 앉혀 허수아비 노릇을 시키다가 결국 왕위에 올라 조선

왕조의 터전을 닦는다는 내용입니다.

 

만화란 실제 역사를 글로 풀어쓴것보다는 독자들에게 전달력이 떨어지고 자칫 만화가 그냥 단순히 만화로 남는다는

한계를 극보하기 위하여 직접 책의 역사 줄거리도 다시 쓰고 다른 만화와는 차별적으로 인물들의 사건, 역사 용어,

관직체계, 관청 ,직위, 관리의 역할등 역사 지식을 아주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나라 조선의 역사 스토리가 머릿속에 콕 콕 박혀 떠나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는 기존의 역사서라 하더라도 딱딱하고

시대적인 상황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읽다가도 중도에 포기하게 되거나

책 자체가 너무 두꺼워서 쉽게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화 조선왕조 실록은 단순히 재미로 보는 만화만이 아니라 인물들과 그의 배경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이 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편하고 인물들이 캐릭터로 설정이 되었으니

기억하기 에도 쉬워서 역사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락부분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의문점들을

알기 쉽게 풀어 이해시켜주니 2%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센스까지 제공해줍니다.

중간중간의 만화특유의 그림들이 재미를 더해줘서 주인공들의 심리를 간접경험하게 되니

책을 읽는 흥미가 더해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만화를 많이 읽어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책을 읽기를 꺼려하거나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가 있다면 이렇게

만화로 된 책부터 보여준다면 역사 공부도 되는 동시에 학습에 흥미를 더해준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합니다.

이책을 보고 나니 우리 나라 1대 태조왕부터 27대 순종왕까지 모두 다 알고 싶은 충동이 느껴져서

나머지 권도 아이를 위해 읽혀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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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처럼 생각하라
이수겸 지음, 최홍섭 원작 / W미디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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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두바이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석유가 나오는 나라로만 알고 있었다.

보통의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 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이책을 통해서

나의 모든 상식과 편견들은 깨지고 말았다.

사막에 스키장을 만들고 바다에 인공섬을 만들어 멀리서 바다에 돛단배가 떠있는 형상을 만든

아름다운 호텔로 만든건 바로 지도자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예전에 한 후배가 두바이에 있는 항공사에 일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왜 외국나가서  고생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내 생각과는 반대로 두바이에 있는 아랍 에미레이츠 항공사는 직원들의 편의제공과 복지시설이

타 항공사에 비해 월등하게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지금에서야 느꼈지만 그 후배를 많이 부러워하곤 있지만 그당시는 이유를 알수없어했던

내표정을 그 후배가 속으론 웃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막에 스키장을 만든다는건 어느 사람이 생각해도 불가능한 일이다.

여건이 안된다고 생각할뿐더러 누가 사막에 스키장을 만든다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것인가

내가 만약에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미심쩍어 했을것이다

그러나 두바이에서는 불가능이란 없어보인다.

그 어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은 세계최고의 빌딩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놀라운 사실은 그 중요한 건축사업을 우리나라인 삼성물산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각광을 받고 있는 두바이에서의 높은 건축물이 우리나라가 만들고 있다면

이또한 우리나라의 기술을 세계적으로인정받고 있다는 것인데

많이 놀랍고 자랑스러웠다.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두바이에서는 일어나고 있다

바다에 모래를 채워 땅을 만들어 거기에 리조트와 건물을 만들고

바다밑에 호텔을 만들어 그것 또한 세계 최고의 최초의 실로 상상에서만 가능한

일을 만들고 있다는것은 우리가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그것을 현실화 한다는 데 있어 우리와 다른점이다.

정말 일어날수 있을까 라고 의심하기 보다는

이런 일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추진력과 행동력이 지금의 두바이를

있게 만들지 않았나 한다.

우리는 그들의 상상력과 무한한 창조력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추진력을

배워야 한다.

이책을 덮으면서 나는 꼭 두바이를 여행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언제갈지는 아직 안정했지만 아이가 크고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면

두바이의 버즈알아랍호텔과 스키두바이를 꼭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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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어드바이스 - 가장 현명한 엄마와 자녀의 대화법
신윤희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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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한 대화법을 읽고 난후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어린시절 나는 엄마 아빠에게 어떤 얘기를 들었으며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생각해보니

예전에 내가 자라던 시절과 지금 내가 아이를 키우는 현재는 많이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그 차이점은 예전에는 주입식으로 아이에게 안돼를 많이 요구하는 편이었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왜 안돼는지의 설명이 그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공통점은 예전의 아이들도 지금의 아이들도 엄마의 아빠의 따뜻한 칭찬한마디면

모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됨을 느끼는것입니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나는 말입니다. 격려한마디가 우울해진 사람에게 큰힘이되고 살이 되듯이 말입니다~

어른이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렸을땐 누군가 냉정하게 던진 한마디에 상처입고 마음속으로 되내이면서 계속 소심해지고

의기소심해지곤 했습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어렸을때보다 더욱더 마음에 상처가 남고

소심해지고 아파하는건 어른이나 아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해피 어드바이스는 우리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않고 대화를 하면 행복한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훌륭한 대화법은 시중에 책으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여러가지 책중에서 정말 나와 맞는 책을 고른다는것도 쉬운것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되지라고 할수 있지만

그렇다면 이 세상에 상처받는 사람도 상처주는 사람도 없어야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냉정해지고 상처를 주며 사람들의 마음에 아픔을 남깁니다,

그럴때 일수록 내가 다른사람에게 힘이 되는 말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요즘 처럼 힘들고 지칠때 아이에게 투정만 부리던 제가 많이 미안해집니다.

좋게 타이르면 될것을  괜히 다른일로 스트레스를 받은걸 아이에게 남편에게

짜증만 낸것 같아서 다시 반성하게 되네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칭찬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칭찬이 무엇인지 힘이 되는 칭찬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칭찬이 다른사람에게 부담이 될수도있구나 라고 말이죠~

현명한 엄마가되기 위해서는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아이와 잘 소통할수 있는 대화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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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침 30분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조항록 엮음, 유설화 그림 / 홍진P&M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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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를 할때면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다음날 아침 늦게 일어나

허둥지둥 머리에 쏙쏙들어오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주 아침에 일어나 공부를 한적은 많이 없지만

이 책을 보면 학창시절 이걸 알았더라면 아침에 독서를 30분씩 매일

하더라도 내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시절만 하더라도 일어나서 공부하는건 우등생의 몫이거나

아님 정말 공부를 좋아해서 일어나자마자 책을 펼치는

신기한 아이가 될뿐이라 아침에 공부나 독서를 한다는걸

상상조차 못한 일이죠

솔직히 학생들의 하루 일과중 아침은 너무마무리 못한 책을 정리하다보면 어젯밤보다 오늘아침에

공부하는분량이  힘이 듭니다.

늦은 귀가와 학원 학교에서의 공부로 아침잠의 5분은

정말 꿀맛같은데 그 5분을 일어나서 책과 친구과 된다는건

정말 대단한 의자와 인내가 아니고선 힘든일이죠

예전에 저녁형 인간 아침형 인간 이런종류의 책이 나와서

자기 스타일에 맞게 하는것이 좋다고 두부류 많이 스스로를

다독이면 보통 아침잠이 많은 우리 나라 사람 대부분은

내가 저녁형 인간이지 않을까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을

멀리 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아침과 저녁의 과학적 시간은 하루 24시간 똑같이 흘러가지만

내가 직접 아침과 저녁을 구분해서 어떤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게 되면

그 시간이 다르게 흘러감을 느껴요~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니 이 시간안에 무조건 이걸 해야하니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집중력이 높아지고요

저녁은 밤이라는 무한한 시간대와 잠이라는 편안한 휴식이 있다보니

몸을 많이 풀어서 일단 시작하니 집중력이 아침보다는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여러가지로 아침의 30분 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아이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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