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사랑 구조법 - 자꾸 꼬이는 연애를 위한 본격 생존 매뉴얼
앨릭스 노리스 지음, 최지원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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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읽고싶어지게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책은 짧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한 컷 한 컷이 과거 연애사를 주마등처럼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어요.ㅋㅋ



사랑의 전과정을 다루는데

혼자일 때 느끼는 외로움과 자유,

막 시작했을 때의 설렘과 혼란,

함께하며 생기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이별 후 다시 나를 마주하는 순간까지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놓쳤던 마음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사랑하는 대상만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자신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


 만화라고해서 가벼운 내용만 담겨있는 건 아니에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도 있고 ,읽으면서 꽂히는 문장에서 잠깐 멈춤하기도 했어요.

그림을 자세히 보며 웃기도 하고,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연애가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 혹은 이별 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찾는 분들께 이 책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제목처럼, ‘망한 사랑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쾌한 구조법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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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인재를 연결하는 『면접관의 시선』 전문면접관 2
권창호 외 지음 / 리커리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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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면접을 볼때마다,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더라고요.

잘본 거 같은데 떨어지거나...떨어진 거 같은데 연락오거나 그래서 내용이 더더욱 궁금했어요.

면접관은 어떤 시선일지...읽다보니 이래서 그런 질문을 하셨구나...이런 생각이 들게 한 책이에요^^

현장에서 면접을 수행해 온 분들의 실제 경험이 담겨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Right People, Right Place


이 말은 조직의 성공은 사람에 달려있으며,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잘 선발해야 한다는 뜻이래요.


면접이란 게 사실 누군가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는 거죠.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수없이 면접을 진행해온 10인의 전문 면접관이 직접 집필했어요.

그냥 기법이나 질문 리스트가 아니라,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고민을 했는지,왜 그 질문을 던졌는지,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솔직하게 풀어냈습니다.


읽다 보면 평가 점수가 어떻게 주어지는지도 이해할 수 있고,

자소서의 지원 동기 작성 시 주의할 점, 그리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꼭 정리해둬야 할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지원자 입장에서는

“아, 면접관이 이런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구나” 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고,

면접관 입장에서는

사람을 읽는 안목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무엇보다 와닿았던 건, 기업이 아무리 좋은 비전과 전략을 세워도 그걸 실행하는 건 결국 사람이라는 사실이에요.

기술이 아무리 변해도, 환경이 불확실해도, 올바른 사람을 뽑는 일이 결국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메시지.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면접이라는 순간이 단순히 채용 절차가 아니라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만남”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지원자든, 면접관이든,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리더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같아요.


👉 정리하자면,

지원자에게는 “면접의 본질을 이해하는 전략서”

면접관에게는 “사람을 보는 통찰력을 기르는 실전 지침서”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담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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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야생화 컬러링북 - 어르신을 위한 감성 힐링
정연옥 지음 / 랜딩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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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국내 최초, 야생화 사진을 컬러링으로 만나다!

컬러링북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활동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고 사고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저도 요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감성 힐링 시니어 야생화 컬러링북』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국내 최초로 야생화 사진을 컬러링북에 담아냈다는 점이에요.




야생화의 사진과 꽃말이 함께 있는 점도 좋았고, 명언 필사도 하고 색칠 하기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참고용 색상을 보며 색칠하거나 나만의 색으로 칠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색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채색하며, 마음으로 필사하는”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야생화 컬러링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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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방성현(현사이트)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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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터널을 걷고 있을 수도, 아니면 이제 막 터널 앞에 선 채 발을 내딛기를 두려워하고 있을 수도 있다..

'


이 책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줄을 긋고 표시해가며 읽게되었어요^^






작은 습관이 인생을 바꾸다

저자는 분노를 세상 탓이 아니라 연료로 썼다고 해요. 매일 두 시간씩 서점에서 책을 읽으며 세상을 바꿀 실마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또 “왜 안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뭘 바꿔야 할까?”로 바꿨을 때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린다는 대목도 인상 깊었어요.


세상은 불공평하다, 그래서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걸 일찍 받아들이고 준비했습니다.

“남들이 불평할 때 나는 준비하는 것. 남들이 ‘안 돼’라고 할 때 나는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는 것.”


나이 들면서 깨닫게 되죠.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사실을요.


후회 없는 삶은 없다

책에서 크게 공감한 부분이 바로 이거예요.

우리는 늘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사실 후회 없는 삶은 없다고 합니다. 선택의 순간에는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 뿐이죠. 중요한 건 후회 자체를 감당하는 용기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위기, 그리고 절박함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고 말합니다. 진짜 변화는 무너지는 순간, 절박함 속에서 시작된다고요.


빼기의 용기와 꾸준함

“새출발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에서 시작된다.” 이 말이 참 세게 다가왔습니다. 붙잡고 있는 걸 내려놓는 게 쉽지 않지만, 결국 그래야 새 길이 열리잖아요.

그리고 꾸준함! 완벽하지 않아도 하루 조금씩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 멀리 간다고 합니다.


아는 게 아니라 하는 것

저자가 강조하는 건 명확합니다.

“진짜 성장은 아는 게 아니라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요즘 우리 모두 정보는 넘치게 아는데, 정작 행동은 부족하죠. 뜨끔한 문장입니다.

결국 이 책은 이런 메시지를 전합니다.


👉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우리가 멈춘 것 같아도, 사실은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요.

읽다 보면 따뜻한 위로도 얻고, 동시에 ‘지금 바로 움직여야겠다’는 결심도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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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매일 긍정 생각 -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명사들의 문장 필사
루이스 헤이 지음, 김문주 옮김 / 니들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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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매일 긍정 생각 – 하루 10분, 나를 위한 작은 선물


요즘 아침마다 《인생을 바꾸는 매일 긍정 생각》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책 덕분에 하루의 시작이 훨씬 단단하고 따뜻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어본 후, 제가 느낀 솔직한 후기를 나눠볼게요.

이 책은 루이스 헤이와 26명의 명사들이 전하는 긍정의 문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총 438개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하루에 딱 2개씩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글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오히려 그 짧은 문장이 하루를 여는 힘이 되어줍니다.

저는 아침마다 한 장을 펼쳐 읽는데, 영문을 해석하면서 어떤 의미인지 한 번 생각하고, 필사를 하면서 또 한 번 되새기다 보니 메시지가 훨씬 더 깊게 다가왔습니다. 글귀로 시작하는 하루라 그런지, 마음은 한결 차분해지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남았던 문장

읽으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런 메시지였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한다

-지금 당신이 고민 끝에 결정하고 옳다고 믿는 그 생각이 미래를 창조한다.

이 생각들이 내일, 내주, 내년의 경험을 만들어 낸다.

오늘의 행동이 나의 행복을 결정한다.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이다. 행하는 대로 말하고, 말하는 대로 행하라.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하나로 연결하자

-당신이 다른 사람을 묘사하는 말은 정확하게 당신에게로 되돌아온다.

이런 구절들을 필사하다 보면, 그냥 좋은 말로 스쳐 지나가지 않고 제 안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듭니다.


《인생을 바꾸는 매일 긍정 생각》은 거창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하루에 작은 숨을 고르게 해주는 ‘마음의 리셋 버튼’ 같은 책이었어요.

저처럼 하루를 긍정으로 채워보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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