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 - 프로 덕질러들의 슬기로운 동거 생활
후지타니 지아키 지음, 이경은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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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하우스란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책에서 접하니 친속하게 접근이 되었습니다. 같이 산다니 가족끼리도 살다가 싸우고 헤어지는데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무서운 사람도 많은데 덕후여자넷이 넷이 살면 어떨까? 제목을 보고 덕후란 용어도 요즘 많이 쓰는 시리라 관심이 갔다. 빵떡후. 자동차덕후 여기 여성들은 어떤 덕후 인지 관심이 간다 . 사람같이 이해 관계나 공동체 단체활동에서 밥먹으러 갈때 식당 정하는 데에도 서로 의견이 다른데 같이 산다니..경제적으로 도움도 받고 맘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잘 살거 같다. 여기 책에서 사례를 들며 숙어 하우스 스토리를 풀어진다. 아 ~~~~이렇게 지내는 구나. 팁도 얻을수 있을것 같다. 문화적 하우스 모두의 최애가 된다. 

소제목에서 정리해보면 주방, 화장실 , 각자의 방, 택배 , 식비 등등 다들 합리적으로 서로의 상황을 배려하며 한집에 네가족 사는 듯이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다. 좀 젊은 세대에게도 공감이 많이 가는이야기가 실려있다. 같이 살게되면 취향도 비슷한지 다른지 알 수 있고 서로 존중해줄 공유할 꺼리도 있으니 좋을 거 같다. 각자의 본가에서 음식 가져와서 나눠 먹으면 정말 푸짐할 거 같다. 일본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일본문화 설명이 많다. 일본 카툰 덕후 들이라면 더 쉽게 빠져 들 듯 하다. 알고 있는 영화, 만화가 이리도 없다니,,, 책만 읽는 바보로 느껴진다. 만화도 볼껄…아 나이에라도 영화도 몰래살짝 보게요. 책은 종합예술 인대 책이야기 하다 또 자책 자아에 뻐져들었습니다. 재밌게 읽기 좋은 책같다. 여성이라서 살림살이. 이야기도 관심이 간다. 살림살이 하다보면 한개만 있어도 될 물건이 두개 세계가 되고 버려야 할 물건이 쌓여 가는데 혼자선 미루게 되고 어차피…..로 다 되는데 나 같은 사람이 셋 이라면 내 맘대로 못할거 같다. 규칙을 정하고 서로 지키려고 하고 마음가짐도 다들 것 같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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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 본격 식재료 에세이
이용재 지음 / 푸른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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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흔한 식재료에대해 알게된 독서시간 이었습니다. 주변에 식품을 잘알고요리에 사용하는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카레 향신료 발사믹식초 마늘 주변의 식재료에 대해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자주볼수있는 감자,당근,양파 식재료들의 성분 쓰임방법 을 잘 익히면 좀더 다른 맛을 낼수있고 재료를 잘 살려서 맛있는 밥 반찬도 만들수 있게 소개되어있는 책이네요. 당근은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채썰어 소금간 하면 김밥에도 들어가고 샐러드에도 들어간다는데  잘 어울리겠죠? 갈비찜에도 주로 들어가든데  맛도  색감도 좋아보여요. 얼마전에 먹은 소갈비찜에는 당근이 안들어간거 같은데 걍 고추장 다른 양념 넣고 푹~~~끓여도 맛은 있긴 하든데 요즘 향신료,화학조미료가 너무 많아서 맛도 곧 잘 내긴하지만요. 당근,양파,감자 좋은재료를 자주 정직하게 사용했으면 합니다.
지금 밭에는 양파,마늘 수확하는 농촌들은 바쁜듯해요. 양파가 쏙쏙 뽑히면 예쁘고 실하면 더 기분이 좋드라고요. 비록 나중에 몸이 피곤하고 아플지언정 이런기분에 부모님들이  자식 더 챙겨주시려고  힘들어도 밭에가나봐요. 식물이 주는 마약같은 끌림에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는지도 모르고 철철이 심고 김메고 뽑고 땅고르고 거름도 주고 자주 살피러 가고  
수미감자 수미감자하길래 사봤더니 포실포실 한 맛이라고 해서 먹어봤더니  갓 찐 감자라 맛있네요. 감자에도 점질 분질이 다르다는 천여종이 있다는...사실. 공부는 해도해도 더 해야되는 그런거랑 비슷하네요.프렌치프라이  샐러드에도 쓰이는 감자의 용도 설명이 아주 잘되어있다.다음 소제목에 닭 가슴살과 닭 다릿살도 소개되는데요 바로 찝어주셨네요 . 다이어트 샐러드 똭!!!! 닭가슴살 손질이 거시기해서  마트애용하는데 맞다고요  훈제향 소금후추향 종류별 닭가슴살이 똭!!!!!!
편하고 좋은세상인데 직접 고행을 겪어보면 산책로가 된다고 하시니 좀더 이세상 살아가는데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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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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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 건축과 그림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청와대 정원 녹지원 모 인별그램에서 본거같은데 푸른잔디에서 한손에 음료를 들고 서로 허심탄회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아~~~예쁘다.저긴 어딜까~~했는데 녹지원이라고 알게되었습니다. 녹지원은 청와대 후원으로,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검푸른 영지 정원뜻 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의 기념식수와 120여 종의 나무가 잘 가꿔져 있다. 대저택의 중앙 정원같은 역할을 한다. 흙길도 있고 산책길, 숲속의 오솔길 이 있다. 녹지원을 둘러싸고 심어진 수백그로의 나무와 꽃들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따라 새로옷을 갈아입는것이 너무나 아름답다. 꼭 가보고 싶다.
소제목에 청와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서울 성곽이 소개된다. 태조 이성계는 송도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뒤 한양 천도를 위해 궁궐과 종묘를 축조했다.
서울 성곽의 모습은 ? 시내의 성곽은 대부분 멸실 되고 인왕산, 북악산, 남산 지역의 성곽만 남았다.문화재청은 서울의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서울 성곽을 2006년부터 2015년 까지 옛모습대로 재현해 역사,문화 환경을 보존키로 했다.
서울에 구경하거나 길거리를 걸을때면 무턱 대고 걸어다니거나 쇼핑 문화센터만 갔는데 이런 역사적 지리적 사실 자료를 알고 아니면 뭔가 기분이 다를 것 같다.


출판사의 도서를 증정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미자모
#아라크네
#사진과 사료로 보는청와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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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제작팀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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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준다는 제목에 관심이가게되어 기회가 닿아서 책을 읽어주는 나의서재를 읽어보았다. 인문 사회 과학 세파트로 나뉘어서 다방면의 기사 책들이 소개되어서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내가 알고있던것과 모르고있던것이 구분이되고 다르게접근하는 법들이법재미있다. 실크로드의 악마들 중고등학교 사회역사 시간에 배운 그 실크로드? 근데 웬 악마들?
고고학자들의 이야기를 위인처럼 포장하지 않고 드러낸 책.20세기 미지의 땅 중앙아시아 오지로 떠난 세계 각국 탐험가들의 모험을 담은 오늘의 책. 소개해주는 재미에 관심을 갖고읽게되네요. 인디애나 존스 어린시절 재미있게 본 영화시리즈이지만 성인이 된 지금의 시각으로 그리 재미있게 추억을 간직할수만은 없게된 현실 세계입니다. 엊그제도 그 주인공을
봤는데..영화속 이야기 상상,허구,진실,풍자,속삭임이 묻어나는 영화. 책도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니 거리감없이 펼치고 읽고 덮고 다시 사색도 하고 곱씹어 보게 되네요
이부분은 인문학자의 서재이고, 뒷부분은 과학자의 서재가 나오게 됩니다.죽음의수용소 빅터프랭크의 유대인 나치 이야기를 어떻게 소개할지 궁금해지는데요. 과학과 유대인 히틀러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유명하다고 알고있는 김상욱교수 의 책소개부분도 관심이 일구요, 천문학자 이명현교수님의책 소개도 읽고싶어 집니다.



위 도서는 미자모독서서평단 지윈을 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 입니다.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넥서스북스
#미자모독서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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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화학반응이 관심을 끌게되어 지원을 해서 좋은 기회로 책을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가고 알아가는 재미에 열심히 읽었습니다. 어린시절의 배경 지식을 소환하면서 집중모드로 읽으니 재미있네요.  지금알고 있는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되는 순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부분과 과거에 알았던 부분들의 오류수정 새로운 사실로 지금의 환경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의 일부분을 언급해보면요..

옛날에 모자 제조업자들은 생가죽에서 모피를 분리할 때 밝은 주황색 수은 세제를 사용했다. 수은 증기가 솟아오르는 큰 통에서 모피를 다듬는 작업을 하던 모자 제조공들은 시간이 지나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수에 나오는 미치광이 모자 장수처럼 머리카락이 빠지고 정신이 이상해 졌다. 결국 나는 수은의 독성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 수은은 그냥 삼키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 증기는 독성이 더 강하다. 수은 증기는 알츠하이머병 처럼 중주 신경계의 신경들을 손상시키고 뇌에 구멍을 숭숭 뚫는다.  알면알수록 무섭거나 조심하게 되는 주변의 화학용품들에 관삼을 가져야 겠습니다. 

목차순으로 보면 책한권에 이야기가 역사 시대순으로 사건소개하며 주기율표까지 재미난 이야기를 소개 해 주고 있어서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주기율표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를 실어놓은 표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강한 개성을 지닌 100여종의 원소들이 우리가 보고 만지는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 주기율표의 구조는 개성이 강한 이 원소들이 서로 어떻게 섞이고 반응하는지 짐작 할수 있는 과학적 단서를 제공한다. 주기율표에는 모든 종류의 원자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원자가 분열하여 다른 원자로 변할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온갖 종류의 법의학적 정보가 암호로 담겨 있다. 원자들은 자연적으로 결합하여 살아 있는 생물과 같은 역동적이 계를 만들기도 하는데, 주기율표는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예측할수 있게 해준다. 

#미자모

#샘 킨

#청소년을 위한 사라진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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