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쫌 아는 10대 - 너, 나, 우리를 위한 젠더 감수성 이야기 사회 쫌 아는 십대 16
정수임 지음, 웰시 그림 / 풀빛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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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우리를 위한 젠더 감수성 이야기
1장 정상과 비정상이 아난 페미니즘
1.정상과 비정상
2.나를 설명하는 말, 젠더
3. 페미니즘이라는 언어
2장 이상한 것에서 자연스러운 것으로
1. 월경은 왜 숨겨야 했을까?
2. 머리발 에서 옷발까지의 자유
3장 우리를 둘러싼 세계
1. 처음 만나는 어른의 세계. 썽역할
2. 기사로 둔갑한 여성의 세계. 여성성
3. 게임에서 만나는 뜻밖의 세계. 남성성

4장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해
1. 마음과 마음이 만나지 못할 때 _데이트 폭력
2. 비난과 비판의 말_혐오
3. 함께 사는 삶의 기술_우리가 바라는 성 평등

성 한참 민감할 때 만나는 성 아이들에게 좀 오버하면 잘못 인식 될수 도 있는 성 이야기
성을 넘어서 남성과 여성
오래전부터 잘못 인식되어온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 개념 인권 다양한 분야에 까지 접할수 있는 성 젠더 이야기 아시아만 아니라 서양에도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오래 답습되어 피해를 희생당하고 살아온 여성의 이야기로 지금은 많이 인식이 전환 되었지만 그동안 이렇게 될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시도와 혈투 토론 투쟁이 잇었기에 이런 자유를 내가 우리 아이들이 우리 위 선조들이 누릴 수 있지 않나 싶다.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잘못 왜곡시킨 당대 과학자 학자라는 사람들의 여성을 왜곡시 봤다는데 의아한지 든다.
사람이 하느님이라고 사람인지라 언제든 실수  할 수 있고 더 공부해야하고 사람인 지라 고이면 타락하고 이기적이 될 수 있기에 항상 깨어 있다는 게 힘들기도 하고 나태해 질 수도 있다는데 정신차리고 살아가야 겠다.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각인이 되는 시간 들이 었습니다. 가정의 천사는  가정에서 밥 잘하고 아이양육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 요즘은..
경제활동 도 달하면서 동시에 집안까지 성공적으로 돌봐야 하는 원더우먼으로 바뀐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베키프리단의 책 ‘여성성의 신화’에서 여성성이라는 것은 그저 신화처럼 신비하고 기이한 환상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리는 기사가 말하는 여성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잇는 그녀들의 노력을 읽을 수 잇었으면 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게임을 할때 세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임한다고 주장한다. 
Person. Persona. Player 이 단어는 모두 항명의 사람이다.
Person은 게임 밖에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나. Persona는 게임 세계에서 살아가는 나
Player는이 두개의 정체성을 연결해 주는 나.
현실속 싸움에서 사용되는 거친 말들이 가상 세계에도 비슷하게 반영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말 뿐 아니라 현실, 세계의 잘사는 게임 세계 곳곳에도 존재한다고 한다. 게임을 많이 안 해본 나로서는 이해가 갈 수 있을거 같다. 
게임에서 순수본성을 드러내는 인간, 소심한 인간이 게임에선 해보는 그런 게임으로 밖에 나는 생각이 든다. 사회뉴스에서 한번씩 터지는 사건사고 다뤄지는 부분이 있다. 마음의 조각을 맞추는 사랑이라는 소제목에서 데이트 폭력 으로 집안이 쑥대밭이 되는 가정. 예쁜 여성들이 표적이 되는 무거운 사회 면 기사가 생각난다.
의사표현의 중요, 행동의 바름을 원하는 인간관계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 가 절대 아닌 사회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야 겠다. 
피해자 다음 따위는 있을 수 없는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기, 강도, 상해 , 폭행 등등의 범죄들과 마찬가지로 성폭력도 폭력이다. 피해자가 숨겨야 할 일이 아니다.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범죄라는 거라고 말한다. 비난과 비판의 말 혐오 편에선’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라는 말들이 있는것처럼, 말은 사람들이 부대끼며 사는 세상과 무관하지 않다. 아무 편견에 던진 말에 상대가 뜻밖의 반등을 보이면 당황 할수 있다. 듣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이 되어 버린다. 듣는 상대를 탓하기 전에, 나의 ‘무심코’던진 말에 혹시라도 어떤 의미가 담겨 있었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일도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해 보고 싶다. 
대표적인 기사화된 연예인이 많이 나온다.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요.’
욕먹어야 마땅한 줄 알았어요’ 와 같은 말들은 혐오가 얼마나 쉽게 사람들 사이에 스며 들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차별과 폭력의 말들이 사람을 수치심과 괴로움, 불안과 우울로 어떻게 몰아가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신상털리기, 가족에 대한 위협, 죽음을 부추기거나 요구하는 말들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꼽힌다. 사이버 렉카는 정보를 전달 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선동하고 대상을 혐오하게 만드는 범죄라고 한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 하지만, 국제 인권 규약은 권리 행사는 타인의 권리 또는 신용의 존중, 국가 안보 공공질서  공중보건 도덕의 보호에 의해 제한 받응수 있음으로 밝히고 있다. 지금, 우리들의 말들이 누군가를 향한 칼이 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극명한 차이가 소소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경각심이 담긴 듯 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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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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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배움을 멈추고 책을 덮고 가만히 생각해 봐요.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 자주, 많이 생각해 봅시다 라는 문구가 책에 있어요. 학교에서 으레하는 공부는 남이 하는거 같이 어느정도 해야 하는 거. 삶도 남이 살아가니 나도 저장되는 살아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 말고 한번 쉬어가면서 생각해 보면서 살아보면 어떨까? 라는 메세지를 남겨 줍니다. 학창시절 무조건 외우고 한국사 사회 역사시험을 맞이 했는데.. 미리 이렇게 삶에서 다가가면 그때 그렇게 역사 국사가 싫지 않았을 텐데.. 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이 책을 미리 만난건 행운이다. 아이 들에게도 큰 행운이 되었으면 한다. 암기과목이 아닌 왜 그런지 알아가는 재미로 접근해 가면 역사가 더욱 체화 되면서 재미있게 접근하게 될 거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입니다. 글자 이전을 선사시대 이후를 역사시대라고 알려주며 책의 서두를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역사를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방향성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삽화도 추상적 인 것으로 친절하진 않지만 오히려 덜 부담 스럽다. 삽화사진을 보면 신기하고 좋긴하나 그림을 보면서 글의 맥락을잊고 갈팡질팡하고 생각이 나갔다 들어왔다 한다.  이 책은 그냥 쭉 읽고 상상하면 좋다고 작가님이 말씀하신다. 상상력이 부족했던게 남을 따라하고 남이 하는 만큼 나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정말 부족한 상상력 이 부분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다른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지구, 그 모든 시간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역사라고 한다. 각자의 색깔은 존중받아야 하고 그렇게 색깔을 빛낼 만 하다고 한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과거 사람들과 대화하며 나 자신을 찾아 갔으면 한다. 
많이 배웁시다.
무엇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요.
나를 알아가는 책이 역사로 통한다니..
조선시대 구한말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조선 일제 강점기 시대 시대별로 왕의 이름 외우고 시대별 사건 외우고 장소 외우고 늘리면 얻어 터지고 모르면 외워.. 시대 참으로 새로운 시각의 역사책으로 의 접근이 좋다. 나도 아이들에게 읽어!!!!!읽어!!!!! 모르면 외우라고 언어유희식 암시적으로 알려주곤 했는데.. 쩝 .. 이런 방식은 정말 …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시선으로 나를 돌아보고 우리 가정을 돌아 보고 집안을 돌아 보고 사회를 돌아 보고 나라를 돌아보고 세계를 돌아 봤으면 합니다. 
역사는 꿈에 도전할 용기를 준다.
모든 사람이 광개토대왕 장보고 이순신이 될 순 없다. 그가 바라본 꿈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책은 말한다.
당시 신라사회는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없는 곳 이었다. 농부는 평생 농부로 살고, 노비로 태어나면 평생 노비 인 것이다. 모두 그렇게 사는 것을 당연 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위인은 달랐다 신분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중국으로 갔고, 나중에는 다시 신라로 돌아와 골품제에 도전한다. 장보고가 스스로 다른 누군가와 비교 하지 않아서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 단점을 없애려고 애쓰게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을 길렀던 거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터 갈고 닦은 활  솜씨로 바다에 누구보다 싶은 이해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우리도 .. 내가 가진 가능성을 남과 비교하면 초라해질 뿐이다. 남의 장점과 나의 단점을 비교하게 되니… 비교는 나 자신과 해야 한다. 어제보다는 오늘의 내가 더 낫고,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낫길바라면서 노력하는 거라고 합니다. 어린 장보고가 바라봤던 푸은 바다는 지금 우리 앞에 도 펼쳐져 있다. 우리도 겁먹지 말고 용기를 내서 그 바다를 건너 보자.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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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의 그림 수업 - 낙서부터 드로잉, 캐리커처까지
박순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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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배워 본적이 없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아이패드 컵으로 그리는드로잉이 많은데  비슷한 걸까?생각했는데  책에는 그리는 자세와 기본 스킬이 수록이 되어있다. 무언가를 그리는 행위는 곧 사물을 관찰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개척하는 일이 일이다. 그림을 가르치는 부모님의 생각이 궁금했다. 어떤 마인드이지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니까 한 번 배워 보도록 하는 건지 궁금했다. 독서 연계하듯이 새로운 시야를 개척하는 미수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 세상을 관찰하는 힘. 그림 그리기는 말을 하는것,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소통의 방법이자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워 나가는 행운이라고 한다. 인간의 언어는 관념화된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물의 실체를 온전히 전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아는 것’과 ‘보는 것’은 각각 다른 영역의 두뇌 활동이며서로 보완이 되어야 사물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가능하다. ‘보는 것’을 경시하고 ‘아는 것’만을 중시하게 되면 기존에 확립된 관념에 구속되어 새로운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틀에 박힌 사고를 하기 쉽다. 새로운 현상은 면밀한 관찰을 통해 그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능은 가뭄이나 지진 등의 재난을 신이 분노한 결과라고 하는 것과 같이 설명이 힘든 현상을 편의적으로 정의한 것에 지나지 않다. 재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림에 대한 재능, 그림을 잘 그리게 되는 메커니즘을 찬찬히 따져 보고 분석해서 그림을 잘 그릴수 있는길, 사무를 잘 관찰할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한것이다. 작가는 말합니다. 그림은 세상을 다시 볼 수 있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 
 세상을 다시 보고 삶을 풍요롭게 살고 싶어서 그림을 공부해 보고 싶어진다. 관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동적 관찰이 아닌, 자기 의도에 따른 능동적 관찰 행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미지를 능동적으로 관찰하는 태도를 생활화 하다 보면 언젠가는 사물의 형태를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 다고 해요. 그 능력은 인물의 특징을 잡아 캐리커처를 그리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중간중간 그림에 대한 자세 접근법 등등 많이 알려주시네요. 관찰의 재미를 발견하는 것은 그림 그리그의  위대한 시작이다.주변 사물들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면 사물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그것을 그리고자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막연한 욕심이 아닌, 내가 관찰한 사물을 나의 그림으로 갖고 싶은 욕망. 그림 그리기가 그러한 욕구를 해소하는 놀이가 되면 오래 지속할수 있고 실력을 키월수 있다. 종이 위에 그리는 연습을 하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물을 관찰하는시간이 많아 지면서 이전보다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 할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내가 관찰한 것을 종이에 옮겨 남기는 것, 관찰 할수록 사물의 형태에 관심이 커지고, 관심은 더 많은 관찰로 이어진다. 그로 인해 사물에 대한 애정이 커지면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욕구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되기를 희망하면서 책을 봅니다.사물을 관찰하는 눈을 잘 사용 하듯이. 이 책도 잘 읽어보고 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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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최진석 지음 / 열림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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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걸음  미겔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미친놈’만이 세상의 주인이 된다
두번째 걸음 생텍쥐 페리 어린왕자
나에게 우물은 무엇인가
세번째 걸음 알베르 카뮈 페스트
부조리한 세상에서 사람답게 한다는걸
네번째 걸음  헤 르만 헤세. 데미안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다섯 번째 걸음.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나’로서 승리하는 삶
여섯번째 걸음  조지 오웰 동물농장
모든 존재는 ;스스로’무너진다
일곱 번째 걸음 조 나선 스위프트  거리버여행기
깨어있는 사람만이 여행 할 수 있다
여덟 번째 걸음 루쉰 아Q정전
나는 아Q인가 아닌가
열 번째 걸음 유성룡 징비록
치욕을 또 당하지 않으려면
어렸을때 위인 고전으로 많이 봤던 책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눈에 선한데 내용은 그렇게 쉽지않은 책들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이해가되는 서술 형식으로 소개가 되어있다
돈키호테는 어릴적 많이 듣고 만화도 본 인물 있다.  그가 우리에게 하려던 말 ‘이미 정해진 것’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 이런 것에 빠지지 마라. 거기에 너는 없다. 너는 어디에 있느냐? 바로 너의 덕. 어머니의 젖을 빨던 그 영혼에 있다. 그것을 회복할 때 비로소 너 스스로의 모험이 가능해 진다. 아무런 거리낌없이 바로 행동하는 사람 인 돈키호테.모험을 하려면 자신이 습관과 주위의 시선을 이겨내야 한다. 책을 읽기위해 좋아하는 사냥을 끊었다는 그. 가진것을 모두 팔아 책을 샀다는 돈키호테. 나라면 고정도 까지…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자신의 습관과 주위의 시선도 이겨내는 의지라면 성공한 듯 하다. 보통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정도로 결연 해 지지 않으면 어정쩡해 진다. 돈키호테는 책을 통해 체계를 넘어선 사람이다. 미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 할수 있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온전히 미칠수 있을까? 미혼일때 혼자 일때가 자신에게 더 집중이 잘 되는 듯 하다. 물론 개인 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돈키호테의 결행에 경외감이 든다. “너 자신을알고자 노력하면서 네가 누구인지 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야 말로 인간이 생각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만 센 거시고, 나를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다. 자신의 습관과 주위의 시선을 모두 이겨낸 돈키호테가 바로 진정한 강자 ‘자신을 섬기는 자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지않고  무리 속에서 구별 되지 않는 임의의 무언가로 존재한다면 그건 죽은 것과 다름없다. 휩쓸려서 살아 가다 보면 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구절이다. 우리 가운데 한명으로 존재하면 폐쇄되고 국어 버린다. 다수가 공유하는 관념에 갇히기에..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이 “덕”. 나로 사는 사람이개방적이고, 위중 화면으로 사는 사람이 페쇄적이다. 모험은 덕이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없는 사람은 모험 할수 없다. 공감 되는 구절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산초야, 행운은 빼앗을 수 있을지 몰라도 노력과 용기는 빼앗지 못할 것이다”
‘오지 않는다고 해서 화낼 필요없다. 노력과 용기는 거짓이 없고 배신이 없다”
‘우선 쭈그러진 심장부터 쫙 펴십시오. ‘전전긍긍하고 노심초사하는 것, 계산 속에 빠져 모험하지 않는가, 손에 닿지 않는것은 일찍이 포기해 버리는 것,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은 엄두도 내지 않는것, 우리들 이야기 인 듯 하다. 
고전문학의 재미에 빠져드네요. 고전, 인문학이 중요한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것은 현실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말라는 뜻이 아니다. 나의 근본을 바로 잡아 현실을 제대로 관리 할수 있는 힘을 기르라는의미 라고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는 아시아나 유럽이나 사람 사는 이치는 다 매 한가지인 듯 하다. 쭈그러진 심장을 펴는 비법도 소개가 되어 있다. 내가 나를 믿지않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나를 비교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내가 기준이 되어야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현실에서의 성취도가 커진다. 외부의 것과 비교하거나 외부의 것을 추종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으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나를 볼때 자신을 사랑 할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어떤 사람이되고 싶은지 알 수있다.
덕을 묘사하는 글 
돈키호테의 말 ‘자네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자네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걸 세. 자네가 덕으로 일한다면 , 군주나 영주를 조상으로 둔 가문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네
‘가난한 자들도 덕스럽고 사려가 깊으면 그를 따르고 받들고 보호해 주는 사람이 생기지. 덕은 자신을 자신 답게 하는 힘이 있다. 
 나를 찾은 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수준 높은 과제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 반평생 살면서 나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앞에서 말한 결행이 부족한 건가 나를찾는게 아직도 서툴다. 
‘너 자신을 알고자 노력하면서 네가 누구인지에 대해 눈을 떠야만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자기는 지기로 존재할 때만 살아 있는 존재라는 선언. 자신을 섬기는 자는 거의 힘으로 미지의 세계를 행해 건너간다. 자신을 섬기는 자는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신중하고 분별력이 있다. 돈키호테에 대해 새로운 시야가 뜨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발췌해 봤습니다. 
다가오는 문장은 “ 우선 쭈그러진 심장부터 쫙 펴자”좀팽이처럼 자잘해 지지말고 크고 굵게 살자. 살아가다 보면 다가 오는 순간이 있다. 문학에서도 삶 사는이야기가 가 있어서 풀어서 설명해 주니 재미를 더해 가며 읽을거 같다. 아Q정전도 그렇게 다가가며 읽어보려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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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국어 1등급을 위한 중학 국어 만점공부법
서정재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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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어공부는 그냥 한글 읽우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인생이 안 풀리고 시험점수도 안 좋고 그랬다. 아이들 키우면서 알아가는 점은 국어 공부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란 걸.. 어휘력과 독서 경험의 차이가 국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라고 작가는 말한다. 학창시절 글감 소재 제목 학습목표를 학교에서 선생님의 반듯한 글씨체를 많이 보았다. 항상 학습목표가 먼저 칠판에 쓰여진다. 그땐 몰랐다. 그냥 쓰는 걸로만 알았다. 이제 성인이 되고 시야가 넓어지니 목표가 있어야 목표있는 삶이 있어야 한다는 걸.. 
글의 중심 ,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게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고 어휘학습도 해야 한다는 걸 ..늦게 알아가네요. 초등시절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내가 알아 가지도 못하고 .. 난사람, 든 사람, 된 사람은 따로 잇는 줄 알았는데. 다 배우고 가르침을 받고 해야 하는 리더 멘토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 잊지 않고 접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일았으면 실천을 해야 내 것이 될거 같아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5가직 영역이 있다. 읽기 영역에선 다양한 지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은 가를 배워야 해요.. 쓰기에선 쓰기전에 줄지 과정을 거치고 , 내용을 정리 한 후에 쓰면 훨씬 좋은 글이 나온다. 문학에선 근대시기 이전의 고전문학과 그대 이후의 현대문학으로 구분한다.운문, 산문, 시, 소설, 수필, 희곡 으로 나뉜다. 문법은 음운, 단어, 문장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통하는 듣기, 말하기 등이다. 의사소통의 듣기, 말하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듣기에도 차이가 있다. 추론할 듣기, 비판적 듣기, 공간적 대화 
비판적 듣기는 내용의 타당성만큼 판단 하는 것일까?
비판적 이해를 위한 두가지. 내용의 신뢰성. 내용의 공정성을 살펴보라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공간적 대화는 공간적 듣기가 기본바탕이라고 합니다. 질문하기 격력하기 기술에 속한다. 관심갖기, 맞장구치기 소극적인 들어주기도 있습니다. 적극적인 들어주시는 듣는 사람이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말하는 사람의 말을 요약, 정리해 준다. 반영하기 기술을 통해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재진술하기, 경험사례기술도 방법이다.
제대로 읽기 위한 독서방법
훑어읽기.. 사전조사 단계로 목표달성하는데 필요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한다.머리말, 요약문, 각 장의 표제어, 부제목을 통해 읽을 내용을 머릿속에 구성한다. 
질문하기.. 동기유발과 내용에 관심과 흥미를 갖기
읽기…앞 단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마음으로 질문과 관련된 내용을 끝까지 읽어나가기.
되새기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보기, 다시한번 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
복습하기..읽기는 세부 내용을 암송하고, 자료 간의 관계를 조직하기.
설명하는 글쓰기를위한 쓰기 지식
정보전달이 목적인 끌쓰기에서 계획하기.. 주제, 목적,예상 독자를 설정하는 단계이다. 본인이 현재 가장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이나, 취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흥미를 둘  만한 것이나, 궁금해 할 만한 것으로 줄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내용생성하기…다양한 자료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 조직하기.. 개요작성 도입은 주제와 관련된 뉴스나 신문 기사 혹은 명언, 속담을 사용한다.전개 부분에서는 설명하려는 대상이나 주제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좋다. 정의, 비교, 대조, 예시 등을 활용 정리에서는 설명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내용이 있으면 좋다. 당부하고 싶은 말을 넣어 마무리해도 좋다고 합니다.
표현하기.. 입으로 말하며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구두 작문도 좋은 방법이다. 머릿속에서 진행 되어야 한다. 처음 생각하고 정리한 내용을 쓸 때는 이후에 고쳐 쓸 것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팁도 알려줍니다. 
고쳐쓰기는… 전체 수준에서 고쳐 쓰기. 전체적으로 훑어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은 없는지, 글의 제목은 적절한지, 문단 나누기가 적절한지 검토한다. 문단 수준에서 고쳐쓰기는 문단인데요 중심내용과 뒷받침 내용이 긴밀하게 관련되어있는지, 문장 간 연결은 자연스러운지 점검한다. 문장 수준에서 고쳐쓰기는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적절한지, 문장 성분들이 어색함없이 잘 사용되었는지 점검한다. 단어 수준에서 고쳐쓰기는 단어나 용어, 맞춤법 등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점검해 봐야한다고 알려줍니다. 알려준 방법들이 다른 책에도 사용되고, 언어가 다른책에서도 비슷하게 다 통용되는 거 같아 열심히 성실히 해야 할거 같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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