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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상식 2 -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가장 기상천외한 잡학사전 ㅣ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시리즈
매튜 카터 지음, 오지현 옮김 / 온스토리 / 2024년 7월
평점 :
절판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가장 기상천외한 잡학사전의
새로운 버전 <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상식2>.
작고 푸른 점인 지구에서부터 광대한 우주 너머까지!
인간은 호기심 가득한 동물이기에 그런 우리의 눈에
세상은 끊임없는 감탄과 찬사의 대상이자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 셈. 그 호기심 가득한 인간의 지적 욕망과
궁금해 견딜 수 없는 흥미로운 사실들이 담겨 있는 책.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녹색이다.
오로지 산화 반응 때문에 지금의 색이 된 것이다.
이 조각상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사실 원래는 1센트 동전 색상이었다.
1927년, 산타클로스는 미국 정부에게 실제
파일럿 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이와 동시에
관계 당국으로부터 크리스마스이브에 활주로
조명을 밝혀두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미국은 952만 6,468제곱킬로미터 면적을
지녔지만, 미국의 50퍼센트는 물속에 잠겨 있다고
하면 믿을 텐가? 그 이유는 미국의 국경이 육지가
끝나는 곳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다.
사실, 국경은 해변에서 200해리 밖까지 확장된다.
어린아이 몸에는 약 9만 6,600킬로미터 길이의
혈관이 들어있다. 이 정도면 지구를 두 바퀴 이상
돌거나 달까지 가는 거리의 4분의 1에 달할 만큼
긴 길이다. 어른의 경우, 모든 혈관을
일렬로 이어놓으면 대략 16만 1,000킬로미터로
길게 펼쳐질 것이다.
현재의 미국 국기는 1958년에 학교 과제의
일환으로 어떤 열일곱 살 학생이 디자인한 것이다.
어릴 적에 우리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당근 먹으라는 소리를 항상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미신일 뿐, 당근은 여러분 피부를
주황색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근을 과다 섭취하면 피부색이 점차 불그스름한
노란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 현상은 카로틴혈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적으로 무해하다.
24세의 웨일스 출신 틱톡커인 작가가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황당하고, 가장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장 놀라운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놓았는데 틱톡 500만 명,
유튜브 52만 명, 인스타그램 14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니 말 다했다는~
작고 푸른 점인 '지구'에 관한 사실로부터 시작해서
광대한 우주와 대양, 인체, 인간 역사와 동물, 음식에
관한 흥미롭고도 어처구니없는 사실들.
정말 쳅터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정말 그럴까?
오잉? 실제 있었던 일일까? 설마하며 믿기 힘든
이야기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속설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넓고도 이해못할 일들로
가득한 곳인 듯 싶다. 한편으로는 그 호기심하나
만으로 세상을 즐겁게 살아내는 것 같다는 생각.
쳅터마다 '잘 알려진 사실들'에 이해의 범위가
더 증폭되고 음식쳅터에서의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에 놀라움과 이전과 다른 시선을 갖게 됐다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이 잠수함과 배 한 무리를,
30억 달러어치의 펩시콜라와 맞바꾸었던 것.
개들도 총천연색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현재 인간 발가락 칵테일이 존재한다는 것.
나무에도 와이파이 기능이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지리, 인체, 역사, 음식이 재밌었당.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흥미진진한 사실들에
묻고 답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눈과 마음을
반짝이게 한다는 것! 한권으로 박학다식한 기분.ㅋ
독서가 주는 지적포만감을 맘껏 충족시켜주는 책.
당신의 모든 호기심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책 강추천합니당.
출판사에서 도서제공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