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모든 일이 드래건플라이 헌책방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일이 드래건플라이 헌책방에서 시작되었다
셸리 킹 지음, 이경아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6월

책은 시작일뿐. 여정은 사람의 몫.

[100자평] 나의 눈부신 친구

나의 눈부신 친구 ㅣ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나의 우정을 뒤돌아봤다. 한편으로는 짐을 내려놓았고, 한편으로는 눈부신 우정을 꿈꾸어본다. 우정도 평행선이다. 나란히 가고 싶다. 합쳐지길 바라는 순간 삐그덕 거린다.

[100자평] 가벼운 나날

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삶의 뒤통수를 내리치는 문장들이 불쑥불쑥... 긴장을 놓을 수 없다.

[100자평]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개정판 ㅣ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1권부터 다시 읽는다. 1권은 20년만이다. 유교수님은 이땅과 이땅에 사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가보다.

[100자평]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8
라우라 에스키벨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요리보다 줄거리가 흥미로워 한번에 쭈욱 읽었다. 흥미로움 이상은 아니지만, 달콤한 로맨스 영화보며 기분 전환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