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이 두고 간 이야기 - 30여 년간 법정 스님 곁에서 보고 배운 것들
고현 글.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33 만에 하나 그렇게 하고도 끝내 씻어내지 못한 증오나 원한이 그대로 남어, 그것들이 내 인생 전체를 흔들고 끌고 다녔다면⋯⋯ 상상만으로도 그 끔찍함에 소름이 돋는다. - 기억하고 싶은 구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랑스에서는 모두 불법입니다 - OECD 한국 대표부 비정규직, 프랑스 법정에 서다
최은주 지음 / 갈라파고스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P.249. 그의 답변은 그 중심이 물질에서 사람으로 옮겨져 있었다. - 우리는 아직 멀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완독한 추리소설(?)은 처음이다. 시동걸린 기차바퀴가 처음 구를때, 그 느릿느릿하면서 점점 빨라질때, 문체(?), 분위기가 그랬다. 느릿느릿 가면서 끈적끈적 감겨오는 분위기가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로운 도시 -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고독이 고독에게.....외로운 도시에는 연민이 필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엘리자베스가 사라졌다
엠마 힐리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치매에 걸린 노인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옮긴이의 말처럼 작가가 치매에 걸린 노인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이 부분만 따로 옮겨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