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 7급2 2단계 - 초등1.2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한자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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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한자 급수와  기초 어휘력을 키우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나서 학교에서도 글자를 배우지만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다보면 궁금한 단어가 나와 꽤 묻기도 한다. 우리말의 80퍼센트가량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자를 배우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독해력, 문해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아이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한자를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마더텅 에서 출판한 <뿌리깊은초등국어 한자7급 2>을 해보기로 했다. 이전에 <뿌리깊은 초등국어>시리즈와 <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8급>을 해봤던지라 아이가 스스로 해보려고 하니 뿌듯하다.


1주에 5회차씩 총 10주차, 50회분을 담고 있다.

 한자 찾아보기 색인이 있어 궁금한 한자를 사전식으로 찾아볼 수 있고  1주분이 먼저 첫 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어서 1주차 5회분을 미리 눈에 담아볼 수 있다.


뜻과 소리를 활용한 예문이 실려있고 그 날 공부한 한자어를 활용한 단어도 5~6가지씩 담고 있어서 아이가 공부하면서 어휘력을 더 풍부하게 확장해ㅜ갈 수 있다. 획 순으로 써볼 수 있는 칸을 큼직하게 두고 있어 따로 연습장 없이 그날 어휘를 공부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아이도 공부로 여기지 않을 만큼 분량이라 잘해낸다.  뿌리깊은 초등국어시리즈가 그러하듯 한자도 스스로 붙임딱지를 붙여서 활용 할 수 있어서 좋다.

한자 급수시험을 급수 자격증 배정 한자 50자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서 짜임새 있게 한자공부로 손쉽게 한자 급수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어  좋고 일단 해당 한자를 활용한 교과단어를 수록해서 실생활 활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넓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지문들이 수록되어 있고 하루 1장씩 자기 주도하에 공부 할 수 있어서 아이들 자립적 공부계획도 수립 할 수 있다. 우리말에는 한자로 된 단어가 많아서 한자표현들을 초등학생이 정확하기 그 의미를 활용할 수 았게 해주고 자연스러운 복습도 가능해서 장점이 많은 책인것 같다.

이번 7급2끝나고 7급, 6급까지있는  6단계까지 순항 하길 바라며~.


<이 서평은 출판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본 후 작성되었습니다 >

#마더텅초등국어, #마더텅초등국어한자, #마더텅뿌초한,  #뿌리깊은시리즈, #초등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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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 지도
라라 알바네세 지음, 톰마소 비두스 로신 그림, 오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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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끝은 어디일까.. 아이의 호기심에 쉽사리 대답해내기 참 어렵다.

우주과학을 학창시절에 참으로 얕게 배워왔었고 그마저도 많이 잊어버린 현실이지만 나도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응 채워주고 싶어서 여러가지 과학 그림책을 많이 사주었었다. 그런데 자그마한 책에 글은 어찌나 많은지 아이가 보다가 질려서 던져버린 책들...

그러다가 엄청나게 큰 판형에 세밀한 삽화가 돋보이는 양장본 책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우주지도 >를 알게 되었다.

시원시원 크기에 아이가 펼쳐놓으니 정말 사실적인 크기와 설명이 이해가능한 설명수준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일단 판형이 크니까 그림이나 사진자료 또한 내용이 선명하고 크게 표현 되어 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 딸아이는 자기가 알고 있는 별자리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을 보면서 한껏 들떠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나라나 시대마다 등장한 별자리지도에 대한 이야기들,

북방구, 남방구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다르다는건 사실 몰랐던 사실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그 많은 별들에 담긴 이야기와 우주과학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접하면서 친숙 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각 별자리에 따른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흥미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에 대한 방대한 삽화들이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왜곡없이 정보 전달이 가능한 멋진 책인것 같다.

태양 대한 기본상식인 광구, 채층, 코로나, 흑점, 핵,홍염과 더불어 태양의 진화과정과 현재 온도와 구성등을 알료주고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여덟개의 행성부터 행성을 공전하는 위성, 행성에 비해 작은 왜소행성과 소행성, 그 주위의 작은 먼지까디 수많은 천체가 태양계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태양계로 간 우주선편에는 지구에서 무인 탐사선과 로켓을 보내어 태양계를 관찰하고 우주의 비밀을 밝히려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주선에 관한 정말 궁금했었던 이야기들이 가득실려 있으니 학교가서 할 이야기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인 지구, 지구를 포함하고 있는 태양계, 더 나아가 우주의 이야기를 어렵고 글밥에 의존한 책이 아니라 생생한 삽화위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보는순간 이해가 되게끔 직관적으로 담아낸 우주지도책으로 천문학을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주에대해 즐겁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가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모든 연령대에 추천드리고 싶네요^^

#라이카미, #세상에서단하나뿐인우주지도, #라라알바네세, #톰마소비두스로신,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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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 저학년 이야기책부터 고학년 지식책까지, 자기 주도형 책 읽는 기술 바른 교육 시리즈 15
오현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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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기도 한 나는 독서, 문해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항상 강조하기도 합니다 수학 문제도 단순한 연산은 잘하지만 서술형문항이나 사고력 문항의 문제 지문을 잘 이해하지를 못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긴 지문을 읽기조차 버거워하고 어려워한다면 어떠한 과목의 공부를 한다거나 하더라도 걸림돌이 될것입니다. 학습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자기 생각을 확장해내서 머릿속 둥둥 떠 있는 이야기들을 조리있게 잘 정리해낸다면 독서의 순기능이 잘 발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딸아이에게도 공부보다는 독서법을 강조하면서 책을 읽고난 후 독후과정을 중시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어린 아이가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잘 말해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고 어떠한 체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적절한 참고 지침서가 있었으면 생각했답니다.

 

그러다가 읽게 된 책 한권.

 

[초등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이 책은 20년 정도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는오현선 선생님께서 어린이챡을 종류별로 나눈 후 읽는 이유와 책을 찾는 방법, 읽는 방벚에 대해 안내해주고 있네요. 목적성에 의한 글읽기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책을 만나면 얼마나 큰 세계가 펼쳐지는지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책은 도서의 교육방법이나 어린이 자체보다는 어린이 책에 집중해서 실현 가능한 독서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하네요. 독서후 활동도 아이에게 생각나는대로 써봐라고 하면, 좋았다. 재미있었다.이렇게 주로 이야기 하는데 재미있게 책 본질에 집중해서 독서활동과 그에 필요한 서식도 다양하게 실었다고 하니 독서법을 직접 자녀들과 해보고자 하는 부모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책에서는 5가지 파트를 나누어서 종류에 따른 독서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1. 가슴으로 읽고 나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읽기

일전에 티비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서 정말 가슴을 울리는 시를 쓰는 아이 정여민 군의 시들이 소개 된 적이 있었다. 엄마의 병이 아이에게 어떤 감정으로 다가와서 현재 사춘기시기를 겪는 아이가 마음속에 어떠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너무나 가슴 아린 단어들로 써내려간 표현법들을 보고 아이의 잠재적 독서력이 어마어마 하겠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습니다. 시를 읽는 이유와 시집을 고르는 요령, 그리고 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목짓기나 별점을 매기며 읽어본다거나 내가 좋아하는 시들을 묶은 나만시집을 만들어 본다는 것,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한줄의 감상평을 써보는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법도 알려주어서 실천 해본다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기억하고 생각하며 소통하는 과학책읽기

내가 과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하기에 아이도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에 여러 과학책을 들였었어요. 글밥보다는 원리를 쉽게 풀어쓴 그림, 삽화가 허ㅏ려한 책들이 많은대요. 제대로 활용법을 몰라서 그냥 아이가 원하는 페이지 골라 읽는 수준으로 활용 중입니다

초등 저학년아이들은 동식물, 자연현상 그리고 가전제품작동원리, 비행기, 자동차등등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자연스럽게 충족 시켜줌으로써 인문학적가치와 사고력배양에도 도움을 주는 독서법은 꼭 필요해요.

3. 세상을 넓게 보고 시민의식 키우는 사회책 읽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기본적인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기본 소양을 가짐으로써 공동체 인식과 국가 세계까지로 시선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가치를 를 배우는 일은 중요합니다.먼저 저학년은 나, 나의 욕규와 관련된 주변 사회에 관련된 책을 추천하고있네요. 아이와 만희니 집이라는 책을 빌려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구성인 이 책은그림이 아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읽으면서 집 각 부분의 기믕을 자연스럽게 습할수 있는 기능적인 책이었어요. 우리동네 한바퀴라는 책도 동네소개책이었는데 아이의 집중력이 대단했어요ㅡ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책 일부가 초등 필독서에도 포함되어 있어 꽤 읽어 본 책들이라 활용법을 다 찾아보게 되네요^^.

4. 역사를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역사책 읽기

요즘은 역사책 봇물 시대라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만화를 가미한 역사책도 엄청 쏟아져나옵니다. 아마도 학교 교과과정, 수능시험, 공무원시험등에서 기본 수험과목이기때문에 좀더 쉽게 접해보게 한다는 취지겠죠. 역사적 가치나 의미를 새기며 읽기보다는 학문적 접근은 참 안타까워요. 그렇지만 나의 뿌리를 알고 내가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함을 역사공부를 하는 이유하고 한 어느 책의 내용처럼 본질을 추구하는 태도는 중요할 것 같네요. 좀더 효율적으로 역사책을 접근하는 과정을 제시해주어서 방향 잡기 좋을 것 같네요.

역사동화책으로 스토리를 먼저 알고 배경지식을 얹는다면 쉽게 잊혀지는 그런 시험과목 속 역사가 아닐 것 같아요.

 

5. 공감하며 나와 너를 이해하는 이야기책 읽기

 

이야기책의 범주는 꽤 방대한 것 같습니다. 좀더 나이에따른 세분화되어서 글밥이나 내용의 깊이, 다루는 내용등이 차이가 나곤 하는데 이런 이야기 책은 그간 읽던 짧은 내용의 책들과는 달리 긴 서사와 함께 감동을 줍니다. 읽다보면 앞 내용을 잊어버려버리기도 하고 어려운 어휘들로 도저히 참을수 없어 덮어 버리기도 핮니아. 그러다보면 포기하고 글이 재미없어지는 과정을 밟게 되기도 해요. 긴 서사를 이끌고 가는 주인공들의 묘사는 놓치지말고 끌고 가야하머 어려운 낱말이나 등장인물등에는 책갈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푹 빠져들어가는 아이들의 못읍을 보면 너무 아름답고 기특합니다. 책을 벗삼아서 기대며 살아간다는건 너무 든든한 일이지요. 이야기책을 읽으며 정독만큼 다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읽은 책 생각정리하는 방법을 각 책의 특징에 맞게 정리한 <초등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이 책으로 책읽기 자신감과 독후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배워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요~^^

<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되었습니다 >

#초등완성생각정리독서법, #오현선, #자기주도형책읽는기술, #초등독서법,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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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스콜라 창작 그림책 21
신혜영 지음, 김진화 그림, 김민화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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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서로가 생각하는 게 다르고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어우러져 사는 사회속에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긴다. 사람이 늘 행복하고 즐겁기만 바라지만 사실은 하루에 일어나는 감정은 하나로 통일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사람의 기질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같은 환경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예민도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희노애락이라는 감정이 늘 공존하고 비율적인 차이과 각기 다른 상황정도의 차이일 뿐 일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다 슬픔과 화나는 는 감정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없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감정을 잘 다룰 수 있게 본인의 정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자기의 감정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 수준의 고민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내가 살아오면서 겪어온 수많은 상황들의 시행착오에서 느꼈던 이야기가 도움이 될까 해준 적도 있고 따로 나름대로 감정코칭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도 해왔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딸아이가 유독 올해 화가 많아 졌다. 풀어 주려면 한참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비위를 맞춰주기도 하고 이야기를 들어 주기도 했다. 아이 나름대로는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는 것도 대견하고 큰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이가 글밥이 많은 정신의학 전문의의 이론이 왜 필요하겠는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쉽게 표현된 책 한 권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 해야할 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 고른 책한권을 소개 할 까한다.

신혜영님이 글을 쓰시고 김진화님이 그림을 그린 <화가 호호록 풀리는 책>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위로의 방식은 바로 공감이다..

화가 지금 나있는 상황을 묻기 보다는 화가 나있는 지금의 감정이 어떤지 공감해주고 여러가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속으로 삭히는 것이 아니라 소리도 질러보고 발도 굴러보고 울어도 보라고 한다. 숫자를 세어보라고도 조언해주기도 하고 가장 친한 사람에게 이야기나 편지를 써보는 것도 제안한다. 때로는 숨기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이나 인형에게 안겨서 위로 받는 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여러 방법을 제시해주면서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게 되면 그제서야 화난 감정에 대해 물어본다. 그때는 아마 씨익 웃을 수도 있을 것도 같다.

요즘 티비프로그램중에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램을 자주본다. 거기에는 부모와의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화를 주체할 수없는 아이이야기들에서 정말 부모 마음이 이해가 가고 아이의 마음을 오은영 박사님이 잘 관찰후에 어루만져주면 언제 문제행동 아이였다는듯 스르륵 녹는 듯 한 느끼을 받기도 한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웃을때 마음속의 희와 노라는 감정을 제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다스릴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다. 때로는 타인의 도움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도 이겨내 봄으로써 여러차례 흔들려도 꿋꿋하게 마음을 굳건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 책 한권을 선물 해 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이 리뷰는 책을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화가호로록풀리는책, #신혜영, #김진화, #위즈덤하우스, #화를다스리는법,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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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소문난 국어 1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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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아주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우리 초1꼬맹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수수께끼, 스무고개하기이다.

가끔은 진짜 말도 안되는 그런 수수께끼나 언어 유희를 하는데 아이는 웃어달라고 해서 가끔 영혼없는 웃음을 짓기도 한다. 그런데 친구랑 있을 때보니 그런 똥개그(?)를 계속 하는 것이 아닌가... 아 ...이건 아닌데...

내가 웃어주니까 재미있는 줄 알고 자꾸 하고 다니는 것같다.

아이들이 수수께끼와 같은 언어유희 놀이를 하면서 어휘력도 늘고 유추능력도 늘게 되기에 발달에 있어 정말 중요한 놀이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아이의 수수께끼 실력을 늘릴 수도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게 해주기 위해서 고른 책!!

글송이 출판사에서 펴내고 이창우 님이 쓴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이 책은 초등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 있기에 만화형식의 책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고 컬러풀한 본문의 삽화들과 더불어서 진짜 재미있는 수수께끼들이 많이 수록이 되어있다.

수수께끼라 하더라도 이름수수께끼, 특징수수께끼, 다른점 수수께끼 세 부분의 쳅터로 나누어서 약 360여편을 담고 있다 ^^.

불은 불인데 뜨겁지 않는 불은?.................이불이런 식으로 ^^ 유치 할 수는 있지만 두뇌를 고르 발달 시킬 수 있어서 가족이 같이 문제내고 맞추기해도 참 즐거울 것 같다.

티비에서 요양병원의 하루일상을 본 적이 있는데 ,

요새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수수께끼내고 맞추기 활동을 많이 하신다고 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싶은데 고민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않고 수수께끼를 몇개씩 재미있게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머지않아 본인만의 쇼맨십  기술도 늘리게 되면서 함께 최고의 인기스타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글밥이 적으면서 만화책같은 읽는 재미를 더해줄 원색적 귀여운 삽화들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고 독서능력 향상에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오늘은 친구에게 수수께끼 낸다고  아침부터 몇개를 외우고 있었다...

친구들호응도 이전에 우리아이가 만든 이상한 수수께끼 똥개그 청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아이가 좋아 하는 책으로 인기도 어느정도 생기고 하니 자신감이 요며칠사이에 많이 올라갔다.

어휘력과 상상력, 창의력, 사고력, 추리력까지 골고루 발달 할 수 있다록 초 저학년들에게 꼬옥  추천해주고 간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은 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정직하게 썼습니다.>

#웃다보면알게되는저학년수수께끼, #초등연계독서, #글송이출판사, #수수께끼책추천,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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