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아프세요? 단비어린이 그림책
이정록 지음, 이선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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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프세요?>

요즘 우리 마음 상태를 확인하는 듯 하는 질문이다.

그림책의 품격이 있다고 봐야 할까?

참 고급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나 귀엽고 예쁘다.

작가의 빛나는 어휘력이 반짝거린다.

개구리의 올챙이적 기억이 안나서 ,

꽃게의 게거품 해결 방법,

호랑이의 무서운 이빨

꼬불꼬불 라면의 고민 등

치료방법에 유머가 곁들여지는 상황

책을 읽는 재미가 늘어난다.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담아낸 책

이 책은 아이과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이야기꺼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책을 읽고 난 후 독후 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책이다.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

오늘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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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 단비어린이 문학
이상미 지음, 황여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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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에 쌓은 바람-이상미 글/황여진 그림

 

역사동화라고 할 수 있는 단비어린이 문학이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백제의 서동왕자와 신라의 선화공주 이야기를 연상케한다.

작가는 이야기에 어린이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실어서 이야기를 한층 재밌게 전개했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 마음엔 어떤 바람이 가득하게 될지 이야기는

짜임새 있게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맏동의 출생 배경에서 용왕의 아들이라고 하는 부분 그리고 마를 캐러 다니는 서동이었다는 부분과 그리고 지금의 익산인 옛 명칭 금마저라고 불리는 등 이야기를 읽을수록

역사적인 설화가 겹쳐진다.

 

종이를 대신해 사용한 죽간이라는 것도 알 수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벌꿀의 제조 방법인 양봉기가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걸 알수 있는 건

맏동의 어머니가 목숨 걸고 지켜냈기 때문이다.

궁금증도 있다. 구구단이 이때 정말 있었을까?

아이들 눈 높이에서 흥미로워진다. 탑을 쌓는데 구구단을 이용하고

과학적 원리도 들어가는 것이 참 지혜롭다.

 

그리고 돌탑에 쌓은 바람 이라는 제목 자체가 독자들이 무엇인지

알아내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

맏동과 선화가 돌탑에서 각자 소원을 빌고 있는 표지에서

독자들은 각자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알아내고자 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 백제 두 국가의 관계를 알수 있고,

탑에 얽힌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어

독자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라는 바람도 함께 실어냈다.

 

출생의 비밀,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목숨 걸고 지켜야 만 하는 중요한 벌꿀제보법이 기록된 죽간에 새긴 양봉기, 맏동의 어머니의 숨겨진 무예실력, 등 이야기를

몰입시키는 소재를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전개시켰다.

 

이 책은 고대의 우리 역사를 통해 읽을 거리, 배울거리, 볼거리들을

상상으로 풀어내게 해주고 있다.

이야기에 맞게 표현된 그림들은 시나리오의 장면으로 떠올리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추리를 결말에서 맞혀보는 즐거움도 있다.

불교의 영향이 큰 만큼 탑을 쌓으면서 기원했던 바람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함께 풀어가는 즐거움이 큰 단비 어린이 문학

돌탑에 쌓은 바람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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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구멍가게 이용법 단비어린이 동시집
이현영 지음, 정원재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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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구멍가게 이용법-이현영 시/정원재 그림

 

내 맘대로 취향껏 골라 읽어보는 동시집

 

순수하다.

역시 어린이 문학답게

어린이의 눈높이를 딱 맞춤한 시집이다.

 

보는 즐거움으로 눈이 즐겁다.

읽는 재미로 입이 바쁘다.

리듬을 타고 듣는 즐거움

귀가 열리는 동시집

 

익살스러운 그림은

웃음까지 만들어주는 이 책의 중요 포인트

참 즐겁다.

웃음 바이러스로 행복까지 만들어내는 건

덤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아낸 동시집

이 책을 읽다보면 마음에 세상이 그려진다.

읽을수록 좋은책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에도

동심을 넣어주는 책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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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 추억 단비어린이 문학
장세련 지음, 시은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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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량추억-장세련 글/시은경 그림

 

가족이어서 행복한 책이다.

어린이 문학으로 이 책은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산골의 자연을 상상하게 하고 자연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열렬한 팬인 남편이 이 책을 읽는다면

주인공 재우 아빠가 아닌 산속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를 부러워할 것 같다

책 제목이 아빠의 불량추억이다 보니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이 책속엔 현실의 이야기가 그대로 녹여있다.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이 없으면 놀지를 못한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휴대폰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아마, 우리 아이들은 휴대폰 없이 지내라 하면 안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속엔 휴대폰이 없어도 즐겁게 지내는 방법이 나온다.

바로 자연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어린시절 시골집이 생각난다.

아빠가 오랜만에 찾아왔다는 곳엔 랍비같은 할아버지가

너와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루 해도 짧아 금방 어두워진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그리워진다.

어릴 때 내가 살던 고향에도 별이 쏟아지는 날이 있었다.

별이 쏟아지는 밤에 알게 된 아빠의 가출사건 이야기는

재우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휴대폰 없이도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산속 밤하늘의 별멍때리기를 실컷 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아빠의 어린시절 불량가출사건은 아빠가 더 잘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이 된 것이다.

 

제목엔 불량이라는 단어가 붙었는데 이야기는 너무나 훌륭하다.

어린시절 고향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워지게 한다.

도시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감성을 선물하고 싶다면 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읽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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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왕팬 나가신다 단비어린이 문학
이영은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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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열혈왕펜 나가신다.-이영은 글, 노은주 그림

 

꿀꿀뚝뚝 떨어지는 재미난 이야기, 웃음 가득한 신나는 이야기

단비어린이 문학 열혈 왕팬 나가신다’ !!

어쩜! 제목부터 시선을 확~~끌어모으는지,

표지 그림부터가 재밌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어쩜 이리 들어 맞는지,

책장을 열기도 전에 기대감 올라오게 하는 책이다.

 

읽고 나니 참 재밌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손주 사랑 뿜뿜 풍기는

애정 가득한 책이다.

정말 극성팬이 따로 없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또한 재밌다.

왕호랑이의 극성은 왕호 사진으로 도배된 벽

왕호 머리띠, 왕호 사진 티셔츠, 쌍안경에 휴대폰

왕호 관찰하고 사진찍고 열펼팬에 극성팬이다.

 

그런데, 왕호랑이의 기운을 받는 아이면 용감해야 하는데

완전 겁쟁이다. 이런 겁쟁이 왕호를 물씬양면으로 도와주러 지상에 내려간

왕호랑이는 어떻게 왕호를 도와줄까?

 

수염은 진정한 후계자를 찾는데 써야 하는데

왕호랑이는 왕호를 괴롭히는 찬호를 혼내주는데 써버린다.

왈호 사랑에 참을성도 읽어버린다.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야 하는 책,

그러지 않으면 후회할 수도 있다.

그만큼 재밌다.

그리고 책을 읽었는데 용기가 생긴다.

나를 응원해주는 찐팬이 있다는 걸 알면

용감해질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속에

왕팬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기분 좋은 상상력과

그리고 겁쟁이가 아닌 당당하고 용감한 마음

응원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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