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게임보다 좋은 12가지 이유 - 사회·교양 생각이 커지는 12가지 이유
노은주 지음 / 단비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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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게임보다 좋은 12가지 이유

 

어린이 교양 도서로 참 좋은 책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인관계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다.

그림으로 알기 쉽게 내용 정리해주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구성과 내용전개

그리고 요즘 현실보다 가상 세상에 빠져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의 시대에 이 책은 정말 필요한 내용을 담아냈다.

 

12가지 시리즈로 친구의 소중함이 게임보다 더 좋은 이유를 12가지로

정리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장점으로 책을 읽다보면 친구와 관련된 한자성어의 뜻풀이를

해주고 있어서 한자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좋은 글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친구, 죽마고우, 과유불급 등등...

 

친구가 있으면 왜 좋은지. 어릴때부터 친구가 있을수록

성장에 더 좋은지, 내 편인 친구,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친구

인간관계 및 사회성 발달에 친구가 얼마나 좋은지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12번째 이유로 친구는 함께 성장하며 역사를 만들어간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인 인물들중 친구들의 이야기를

실어놓았다.

새학기 친구 사귀기 꿀팁, 온라인으로 친구 사귈 때 주의할 점 등

참 유익한 정보가 들어있다.

 

어른이 함께 읽기에도 참 좋은책이다,

아이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책,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읽는다면

절친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책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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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하는 짱짱이 단비어린이 문학
최수주 지음, 최은석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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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하는 짱짱이-최수주 글. 최은석 그림

 

여름의 계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한가지

재밌는 책읽기이다.

폭염에 외출이 힘든 이 여름

단비어린이 문학에서 출간한 재밌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에게 집의 소중함과 그리고 추억과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책이다.

등장인물을 짱짱이 라는 도깨비를 등장시켜서

이야기의 재료를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맛깔난다고 할까?

 

도깨비 등장만으로 어린이들은 상상속으로 빠져든다.

백년동안 잠을 자야 한다는 설정이 재밌지만,

집을 빼앗기면 화가 나고 억울하기는 도깨비나 사람이나 다 같다.

 

우리의 주인공 짱짱이가 누구인가? 방망이를 두드리면 뭐든지 할 수 있지만

이것도 잠을 푹자야 잘 된다는 설정이 나름 규정이 있다.

 

요즘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옛 마을의 모습이 그리워질 것이다.

짱짱이가 다시 찾은 동동이네 집 목련나무

그런데, 고양이가 새끼 낳으로 짱짱이의 집을 찾아든다.

천성은 착한 도깨비 짱짱이, 동동이 아빠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물건을 사고 나면 꼭 금으로 갚는다.

이런 도깨비 우리집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으로 즐거워진다.

 

붓질하는 짱짱이의 소소한 복수는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과일 야채 풍년이 들게 한다.

이야기의 결말은 흐뭇하다.

목련나무의 이야기를 들은 짱짱이는 집을 뺏기지 않아서 좋고

동동이와 친구가 되어 좋은 일이 많아질 것 같은 행복한 결말로 이야기가 끝난다.

 

어린이의 마음을 자극하고 재미와 감동까지 함께 느끼는 단비어린이 문학

붓질하는 짱짱이,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짱짱이가 되어 본다면

어떻게 할까?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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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단비어린이 계절 그림책
권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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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권지영 글. 최정인 그림

 

역쉬!! 여름이다!

 

그림책의 묘미가 이렇게 강렬하게 다가오다니!

요즘 날씨만큼이나 참 열정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권지영 작가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실적인 시의 표현들,

그리고 최정인 그림작가의 감탄스러운 그림의 표현들.

강한 터치이면서도 세심한 표현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을 가득 표현하고 있다.

 

더위에 지쳤다면

이 그림책 속으로 들어와 보라고 하고싶다.

왜냐면,

책장을 펼치는 순간,

시원함이

비온뒤의 풍경

그리고 자연속에 살아가는 생명의 표현

매미. 사마귀. 지렁이. 나방 등의 섬세함에

눈이 즐거워지고 시원해진다.

 

여름 감기몸살로 일주일을 앓고 난후

이 책을 펼치니 지친 내 마음에 에너지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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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쿠바로 간다
한정기 지음 / 문학세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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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쿠바로간다.-한정기 지음

 

참 즐거운 책이다.

여행의 묘미가 담겨 있는 책

쿠바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작가의 신념이 드러나 있어서이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그 나라를 여행할 때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쿠바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인물 헤밍웨이가 쿠바를 사랑했었고

그가 머물렀던 호텔과 카페가 관광명소가 되었을뿐 아니라

동상을 만들어 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알았다.

 

여행 가이드보다 더 섬세하게 쿠바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책속에 담아 놓았다.

단순히 소개하는 곳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역사와

그리고 현재의 삶의 모습까지도

담아서 기록해놓았다.

 

먹거리에 관심이 있어서일까? 쿠바의 유기농법이 새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농법은 자투리 공간과

텃밭 등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보편화 되어있다는 것에 놀랐다.

아이러니하게도 쿠바의 혁명이 성공하면서

자본주의 국가들이 수교 단절하면서

비료의 수입이 되지 않자 대체 방법으로

유기농법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쿠바를 혁명으로 성공한 혁명가 체 게바라 그는 의사였다.

쿠바를 식믹정권으로부터 독립시킨 쿠바의 역사적 인물 체 게바라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다.

 

쿠바의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 시골로 갈수록 좀 더 풍요로워지고

공동체로서의 셍활 모습이 인상적이다.

 

쿠바라는 나라 전체를 담아낸 이 책 덕분에

작가와 함께 다녀 온듯한 간접경험으로

웬지 여행의 여백을 즐긴 것 같아 마음이 즐겁다.

책을 읽는 동아 눈이 즐겁고 쿠바의 자연이 주는 선물로

사진을 보면서 쿠바의 나라속으로 빠져들었다.

쿠바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필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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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국숫집 사람들 단비어린이 역사동화
한영미 지음, 한수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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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국숫집 사람-한영미 글/한수언 그림

 

19876월 항쟁을 다룬 단비어린이 역사 동화이다.

역사동화답게 어린이 눈높이에서

동화를 통해서 6월 민주화 항쟁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책이다.

 

어른들은 1987 6월 민주화 항쟁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면

그 시대를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군부독재 시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

이 책에서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

최류탄에 의해 사망한 연세대생 이한열을 기억하게 한다.

어린 민하는 몰랐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시위를 하는지?

대학생이 오빠가 왜 그렇게 위험한 일에 가담하는지?

아빠는 판검사가 될 오빠가 데모하는걸 반대했다.

최류탄의 매운 연기는 가게에까지도 들어온다.

최류탄이 터지는 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외침소리

군인들의 발자국 소리

책을 읽으면서 1987년도에 있었던

6월 민중항쟁의 역사를 다시 검색해보고

영화 ‘1987’ 다시 한번 감상해보았다.

 

열 두살 민하는 6월 항쟁이나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감시를 당하고, 자유롭지 못한 상황

그리고 오빠의 비밀편지를 알아가는 과정,

오빠의 편지를 읽은 후 역사의 현장에 다녀온 아빠,

역사현장의 느낌을 독립운동의 마음에 비유했다.

6.29 선언을 발표한 날 소풍국숫집은 무료로 국수를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었다. 민하도 그 날을 일기에 기록했다.

계란도 모이면 힘이 세다

 

30년이 흐른 20172월 광화문 광장은 다시 뜨거워졌다.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세월호 참사 7시간 규명!’(168p본문)

기자가 된 민하는 세월호 참사 1000일 촛불집회라고

취재수첩에 기록했다.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정착했는지를 쉽게 알아가는 참 좋은 책으로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역사를 올바르게 알아가고

지금 누리는 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지켜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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