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빨랐지 그 양반
이정록 지음, 백영욱 그림 / 문학세상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빨랐지 그 양반-이정록 글. 백영욱 그림

 

신선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라니

~~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마음이 심쿵!!했다.

시 그림책이라 그런지

그리움으로 가득담은 사랑의 여운이

물들어온다.

 

운명같은 사랑을 그려낸

그림책

요즘 같은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순애보같은 사랑

 

마법같은 언어의 표현들이
그림책 안에서 빛을 발한다.

 

운명은 말하는 입과 듣는 귀와

설렘의 심장을 함께 써요.(본문중)

 

작가의 시에서 빛나는 언어의 마술

사랑이 운명에 대한 마음을 파고드는

감성

 

요즘 시대와 다른 순수한 순정남의

일편단심

천생연분

 

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시 그림책속에 그 시절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뜨거웠던 그 시절의 사랑의 감정을 추억하게 하는 그림책

이 책 덕분에 함박웃음까지 쏟아냈다.

 

세월에 익숙해진 살아가는 동안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참 좋은 그림책
이 책은 부부가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