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추리탐정 콩- 김해우 글/한상언 그림
❷날 버리지마
다른 작가의 글로 이어지는 추리탐정 콩의 또 다른 활약을 담은 두 번째 탐정 시리즈입니다
두 번째 책에서의 열린 글은 1권의 이야기가 살짝 언급되어 있어요
그리고 귀신을 도와준 일로 이마의 번개모양 점이 사라졌다는 것이지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릴감이 더 깃든 탐정동화 2번째 이야기
또 다른 귀신이 등장합니다.
귀신의 대상도 다릅니다. 1권의 책을 읽었다면
비교도 되고 다양한 귀신이 등장한다는 걸 알수 있지요.
그런데 두 번째 귀신은 외모부터 괴물이네요.
탐정콩을 도와주는 조력자 외할아버지 오흥씨(이름으로 불러달라 함), 퀴즈풀기 종아하는
은비 친구이지요
퀴즈 쪽지는 괴물 이빨사이에서 발견된답니다. 침 질질 묻어있는채로.
이번 귀신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첫 번째 힌트만 살짝 알려줄게요.
0>2 , 2>5, 5=5, 0<5
ㄱㅇㅂㅇㅂ
경고!
걸신은 굶어죽은 귀신으로,
이승에 도래 머물면 악귀가 되어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니 주의 하시오
두 번째 책을 읽을땐 냉장고 잘 감시해야 해요.
걸신이 언제 튀어나와 먹어치울지 모르니까요. 하하하
주인고 명탐정 콩이 되어서 걸신이 악귀가 되는 걸 막아보세요
방법은 이 책을 열심히 집중해서 읽다보면 찾게 됩니다
친구 은비가 함께 퀴즈를 풀어줍니다.
책 속의 힌트만 따로 모아놓고 퀴즈 풀이를 해본후
책을 읽어보세요.
퀴즈를 풀고 추리를 하는 명탐정의 즐거움과 짜릿함이 배가 되지요
두 번째 책으로 끝나면 더더욱 아쉬울 것 같네요.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에 안내 되어 있네요
‘제3권에서 계속됩니다’
다음 책 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구요?
제1권, 제2권의 책 속의 힌트를 다시 한번 분석해보면서
명탐정의 실력을 키우다 보면 세 번째 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다음번 책 너무나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