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파트 단비어린이 문학
신은영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쌍둥이 아파트-신은영 글/노은주 그림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이다.

공동 주택 아파트에서 행복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있다.

신축 아파트 사람들이 오래된 아파트와 쌍둥이로 불리는 것이

아파트의 가치에도 영향을 줄까봐

통로인 오솔길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자는 스타s 아파트 주민들

오래된 아파트 주민들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로고를 교묘하게 도색하면서 아파트 이름 아래 s를 길게 늘어뜨린다. 이로 인해

주민들끼리 다툼이 일어나는 분쟁이 일어난다.

 

이러한 결과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로 돌아갔다.

통로인 오솔길을 통하면 바로 가는 길을 차가 다니는 길로 가야하는 것이고

아파트에서 설치한 학교로의 문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닫는다.

결국 강라리가 친구 집에 갔다가 학교에 갇히는 일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른들은 반성하고 통로인 오솔길을 개뱡한다

 

서로가 조금만 배려한다면 서로 더 좋은 아파트로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 아이들이 마음놓고 놀수 있는 놀이공간,

더 좋은 쌍둥이 아파트로 빛날 것이다.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는 책 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