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협찬받았습니다❤️웬델과 바다마녀❤️브레나 섬러❤️밝은미래브레나 섬러의 '유령 3부작완결편'<웬델과 바다마녀>"이거 청소년 도서 맞나요?왜 어른인 제가 더 울컥하는 걸까요"파스텐 톤의 부드러우면서도몽환적인 이 색감.대사만큼이나 여백과 그림의분위가가 책장을 덮을 때는 묵직한 마음의 얼룩 하나를 마주하게 되네요~주인공 마저리는 이제 유령 친구웬델과 함께 일상에 익숙해져있어요하지만 평범한 친구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어하기도하는 자신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하죠청소년기 아이들이 겪는 소속감에대한 갈망은 사실 어른이 되어서도여전한거 같네요직장에서, 사회에서, 심지어는가까운 관계속에서도 우리는가끔 나다운 색깔을 숨기고남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덧칠하게도 되잖아요그래서일까요?보이지 않는 유령 웬델과투명인간처럼 취급받는 엘리자를보며 외로움이라는 것에 대해서도생각해보게 됩니다.학창시절에 전부라 말할 수 있는친구관계에 대해마저리는 과연 어떤 색깔로잘 매듭을 하게 될까요~작가는 자극적인 위로 대신,서로의 투명함을 가만히 응시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세상 모두가 나를 외면해도나의 얼룩진 모습 그대로를 알아봐 주는 단 한사람만 있다면우리는 다시 숨을 쉴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어요엄연히 청소년을 위한그래픽노블이지만,삶의 얼룩을 지우고 덧대며살아온 어른들의 마음 역시더 세밀하게 건드려주는작가의 파스텔톤 다정한위로와 같은 책이네요~📖인생의 등장인물도 조명과 비슷하다.어떤 조명은 다른 조명보다더 밝아서 때론 지나칠정도로찬란하게 반짝인다.어떤 조명은 눈여겨 보지 않았던 무대 구석을 밝혀 준 덕분에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볼 수 있게 해준다.보이고 않는 유령과보이고 싶지 않은 상처를가진 아이들이 만나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존재를 증명해 주는 과정을그린 성장 드라마<웬델과 바다마녀>각자의 존재감을 회복하는긍정메세지~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세계에서는가장 빛나는 주인공입니다~<채손독>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