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 지원 이 책을 펼치는 순간~마치 갓 구운 빵의 고소한 온기가종이 너머로 전해지는 기분이듭니다~수채화 빛으로 물든 일러스트.보글보글 끓는 전골의 김,진한 초콜릿 향,바삭하게 튀겨진 노릇노릇 교자만두,그리고 향긋한 커피내음까지~읽는 이의 미각을 시각적으로 이렇게 깨워도되는 건가요~이 책은 맛있는 레시피를 예쁘게 나열해놓은 요리책은아니에요저자의 삶을 조리하는 태도에서만들어진 따뜻한 기록물이라고해야할까요~특별한 식재료가 아닌,냉장고 속에 있을법한 평범한 재료들이 작가의 손을거쳐 근사한 '한 끼'로 변모하는과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소소한 행복의 안도감을안겨줍니다.작가는 요리를 통해일상의 사소함을 의미있는 서사로 재둔갑시키는 매력이 있어요남은 반찬을 예쁜 그릇에옮겨 담는 마음.커피한잔의 여유를 위해핸드드립으로 마시는 마음.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가 아니라,스스로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위로입니다.이 책을 통해 오늘 무엇을 먹을까 라는 질문이오늘 나를 어떻게 사랑할까~이런 질문으로 되묻게 되는 소소한 미식 생활~따뜻한 일러스트에 반해서저자의 다른작품들까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소소한 미식 생활오늘 저녁엔 좋아하는 음악와 함께 나만을 위한 '작은 만찬'을 준비해봐야겠어요~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돌보는 법을새삼 깨닫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