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하라다 히카/권남희 옮김#문예춘추사우리 그럴때 있죠?내 마음이 한없이 내몰린다고 느꼈을 때 ,마음이 공허하다고 느꼈을 때한순간 훅 들어오는 고소한 빵내음새나 맛난 음식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할 때또 뜨근한 국물 요리에 한숟가락입에 닿았을 때퍼지는 따뜻한 온기로 내마음이 채워진 경험이요~여기 평범한 동네 음식점인 '자츠'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내음새~남편으로부터 갑자기 이혼통보를받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사야카.남편이 평소 다녔다는 정식 가게에서뭔가 실마리라도 찾을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그곳은 무뚝뚝하고 나이많은 조우가 음식을 하는 낡은 정식집이었어요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던 사야카는 맛도 강하고 달기만 한자츠의 음식이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 조우와요리를 나누면서 너무나도 다른두 사람이 서로에게 영향을 받으며서서히 물들어가는 모습에서서로가 한걸음 더 성장하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자츠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음식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하루가 될 수있도록~크로켓을 튀기고 ,돈카츠를 만들고,손이 많이 가는 카레를 준비하며이들의 마음을 다시 데우는 시간 속에서 무너진 삶의 온기를회복해가는 사야키와 혼자의 삶에 익숙해져 있는조우의 시간속에도 함께라는 따뜻한 온기가 스며듭니다.각기 다른 음식 재료들이단맛과 짠맛, 상큼한 맛과감칠 맛. 또 단백한 맛의양념이 더해져 음식이 맛있다라고 느꼈을 때먹을 사람을 생각한 그 마음이 더해져서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하지 않았을까요~허기진 마음 앞에 마음으로 데워진 밥 한공기와그날 그날 다른 자츠의 정식.음식으로 위로받고 싶은 날마음을 요리해주는정식집 자츠.우리도 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