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되다#김민규#설렘출판사응급실 의료진부족으로 인해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가야 할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는 가운데 초보 의사가 전하는 고군분투 인턴 생활의 기록이 담긴 <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누구나 처음은 있는 법0년차 의사인 인턴이 겪을 수 있는날 것의 생생한 일지를 보며드라마에서 보았던 응급외상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모든 이미지들이 겹치면서생과 사를 오가는 현장속에서막중한 책임감만으로는견디기 어려운 시간들을 버텨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들여다보게 됩니다.인턴의사로서 과도한 업무량과긴 근무시간도 힘들지만환자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실수에 대한 공포.피로함.압박감등은또 하나의 사명감으로견뎌내고 있지 않나 싶어요더 나은 의사로 가기 위한단계이지만 이러한 고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누군가 이러한 녹록치 않은 현실속에서 힘들어한다면동종업계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회초년생들에게 저자의 고군분투 경험을 통해그들이 지탱할 수 있는힘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147의사는 냉정해야 한다.슬픔 앞에서도 냉정해야 하고좌절앞에서도 무릎을 끓으면안된다.그 시간에 환자의 상태를한 번 더 들어다보고한 번이라도 더 심페소생술을해야 한다 .하지만 잘 드는 메스보다,생명을 연장해주는 기계들보다때로는 따뜻한 손이 더 큰 치료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가야할 길을 선택했더라고그 길이 험난해서 ,주저않고 싶을 때자신을 잃지 않기를,혼자가 아니라고.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고울림이 전달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