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책방 이야기 - 모험과 사랑, 그리고 책으로 엮은 삶의 기록
루스 쇼 지음, 신정은 옮김 / 그림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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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여기는 뉴질랜드 남섬 끝 아주 작은
외딴 마을에 위치한
'자그마한 책방 둘'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서점입니다.

일흔이라는 나이에
작은 책방지기가 된 루스는
서점안에 있는 가지각색의 책처럼
그녀의 삶 역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여성입니다.

루스는 사회가 강요하는
'보편적인 기준'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아픔을 견디는 방법이
다르듯, 루스 역시 본인의 아픔을
파란만장한 삶의 선택을 통해
견디어왔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여성으로도 , 아내로도, 어머니로도
절대 평범하지 않았던
루스의 삶.

인생의 큰 산을 넘을 때마다
두려움을 가질지언정,
포기하지않고 비틀거리며
넘어왔기에
그 산넘어 그녀가 쉴 수 있는
곳에 정착되지않았을 까 싶어요

그 힘듦이 있을 때마다
함께 했던 그녀의 책읽기는
어쩌면 그녀를 한층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는지도 몰라요

📖
내가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은
더 많은 위험을 무릎쓰고 더 많은
모험에 자신을 던지는 것이었다.
최악의 경우라 해보았자
죽는 것밖에 없으니 나는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다

이제 내 일상은 항상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과거를 잊고 온전히 미래에 집중하여
계속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지금 루스가 있는 책방 안에서는
책을 찾아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한잔을 접대하고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지구반대편에 있는 뉴질랜드.
비행기만 11시간을 타고가야
하는 먼 나라이지만
그 머나먼 외딴 섬안에 있는
자그마한 책방에서
맞춤책을 추천해주는 루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지금도 본인이 읽은 책 위주로
추천하기 위해 책을 읽고 있을
루소에게 저도 저에게 맞는
책추천을 받고 싶네요~

모험과 사랑, 그리고 책으로
엮은 루스의 삶의 기록이 있는
<세상 끝 책방 이야기>

삶의 여정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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