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대한 이야기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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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인 로버츠
#터닝페이지
#도서협찬

이 책은 저자의 사후에 출판된
작품으로 자신을 '에너지 형태의
인격적 본질'로 소개하는 '세스'라는
존재가 쓴 글입니다.

저자인 제인 로렌츠는 시를 쓰고
있다가 어느 날 처음으로 영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갑자기 의식이 몸을 떠나더니
새로우면서 충격적인 생각들이
밀려오는 경험을 합니다.

작가는 그 후 심령활동을 연구하고
세스라고 불리는 인격체를 통해
7년 동안 매주 두 차례씩 트랜스
상태의 저자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지금까지 모은 세스에 대한 자료는
6,000페이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중 세스와의 교신을
통해 받은 메시지를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과 현실 창조의 원리를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소 생경하긴 하지만
살면서 궁금했던 사실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인간의 의식이 물리적 현실을 넘어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현실을 창조하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만이 자신의
정체성의 전부이며 죽음으로 존재가
소멸된다고 생각하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삶과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서 무엇을 할지
사후세계의 정황들을 알려줍니다.
이전 생에서 어떤 모습으로존재했는지,
살아가는 동안 다음 생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현실의 본질은 물론 영혼, 사후세계,
윤회, 개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려줍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형태는 변할 지라도 본질은 영원하다.

✔당신은 당신의 현실을 창조한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의 경험을 결정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형태를 벗어나 더 큰 존재로 확장되는
과정이다.

책의 내용이 다소 추상적이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의식과 영적진화에
대한 심오한 내용들을 통해
다시 한번 삶과 죽음에 대해.
좀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제게 맞추어 ^^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심령학이나 철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으면
깊은 영감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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