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 오늘의 수명은 73세입니다>작은 측정기에서 흘러나온기계적인 음성인생의 시작과 끝이 언제일지는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데그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살아왔는데어느날 전 국민에게 수명측정기를배부하기 시작합니다픽션이긴 하지만 정말 이런일이 생긴다면아니 앞으로 충분히 일어날 수있는 소재라고 생각됩니다.현재의 건강상태로 수명측정기가 알려줍니다자신의 수명을 타인에게 나눔도 할 수 있습니다.결과에 따라 운동이나 식이조절을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고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수명이 단축되기도 합니다.수명 측정기로 인해자신의 수명에 맞춰 미리 인생계획을 세워 잘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수명이 짧은 걸 안다면타인에게 수명나눔을 강요할 수도 있겠죠그로인해 인간의 욕망이 드러나고불법 거래도 일어날 수 있는여지가 생길 겁니다.저자는 수명나눔이 가능한 이 소설에서 정우라는 한 사람을통해 오해와 불신으로 일어 날 수있는 상황을 통해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책을 읽다보면 마지막까지도반전에 반전을 통해 누구를 믿어야 할지인간의 배신과 이기심으로딜레마에 빠지게 합니다.빠른 몰입감으로 인해충격적인 주제이긴 하지만나 역시 그런 상황이면정우와 같은 선택을 하지않았을까 .나 아닌 가족이 고통받는 상황이라면 수명나눔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양날의 검과 같다고도 생각해 봅니다.영화에서 충분히 일어 날 수있는 소재이긴 하지만책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게됩니다. 수명측정기가 있다면당신은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