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력의 MBC기자가발견한 '잘 듣는 법 '오래전이긴 하지만 기억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때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한국의 기자들에게만 질문할 수 있는 발언권을 준 적이 있었어요.세계 최강의 대통령과 인터뷰할 수있는 기회임에도불구하고 그순간 어느 누구도질문을 하지 않고 침묵이 이루어질 때중국의 한 기자가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해도 되냐는 물음에 한번 더 한국기자에게 기회를 주었는데도결국은 중국기자가 질문을 했다는 기사.그때 당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있어서동료들과 학부모들에게이 예시를 들어가며지금 우리가 받는 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어떤 방향으로 교육을 하고아웃풋을 해야할지 상담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 잘하는 법.말을 잘하기 위해 중요한 건 잘 듣는 것.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일상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게상대방의 말을잘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20년간 방송 기자와 앵커로활동하고있는 저자는듣기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고도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고말합니다.저역시 공감하는게어느순간상대방의 말을 잘 들었는데제가 듣고싶은데로 듣는 경우가종종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오해의 여지가 있었습니다.사회생활을 하는사람들뿐만아니라가족. 친구. 지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말로써 상처받고아파했던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나를 지키기위해나를 성장시키기 위해잘 듣고 잘 말할 수있는 기술🔥고민을 들어 줄 때🔥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대답하기 곤란한 말에 대처하기🔥내가 소문의 당사자가 되었을 때🔥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 스승이다🔥나에 대해 쉽게 말하는 이에게🔥당신의 청해력은 안녕한가요🔥주도적으로 듣는 방법🔥잘 듣기 위해 잘 질문한다🔥청해력 훈련방법이외에도 삶속에서공감하고 적용할 수있는 방법들이 많은데..줄을 쳐가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독했습니다.습관이라는 게 무서워요최근들어 말과 관련된 도서를여러권 읽었는데 그때마다 감동받고 이것만큼은 꼭 지켜보자하면서어느순간 원래의 나로 돌아가잖아요.그래서 책을 끊임없이읽어야 하나봐요.오늘도 결심합니다.내가 말하기 전에상대방 말을 잘 들어줘야겠다.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출 수있도록그사람의 마음의 온도를 맞춰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청해력 훈련을 실천해봐야겠다.잘 듣는것 만으로도나의 삶이 좀 더 따뜻해 질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듣기수업>이 수업을 통해 ~^^배움과 깨우침.위로와 위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