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리케인 카터>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사람이 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책이 사람을 고른다"<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의 저자는작가이면서 글쓰기 강사이면서외부 강연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저자가강연을 통해 처음 글을 쓰게 된 동기부터 글을 쓰기까지의과정 등 글과 글쓰기에 대해서,강의를 듣는 대상에 맞게 책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강의했던 대본을 모아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강의할때가장 잘할 수있는 건자신의 얘기일 거에요이미 4권의책을 낸 프로 작가이기에강의하면서 본인이 겪고 느낀 이야기를전달한다면 듣는이로 하여금 큰 울림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책을 읽는 내내9편의 강연대본이제가 작가님께 일대일로 강의를 듣고 있다는생각이 들었거든요.^^글쓰기 일타강사답게^^아이,어른에 맞게 글을 쓸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고 써야 하는지 강의를 통해 제가 배운점이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산을 오르는 동안 겪게 되는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글쓰기와 유사하다고 합니다.저자가 작가 지망생 시절부터프로 작가가 되기까지.한때는 생활고로 다른일도 했지만 다시 올바른 길을 찾듯이글을 쓰고, 글을 가르치고,글을 목소리로 상대방에게큰 울림을 주는 작가의 노력에 책장을 덮을 땐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책을 내는 것이라는 결정은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어지는 다양한 부가적인 기회들을 염두에 두었습니다.특히, 책을 출간한 후에는 강연을 할 수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결국 책을 내기로결심한 이유는강연의 기회를 더 많이 얻고 싶어서였습니다.📖말이란 뱉으면 공기 중에 흩어져 기억나지 않지만 글을 기록하면 영원히 남죠.그리고 내가 쓴 글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면 그 글이 나를 지켜보며 강력한 파워를 선사하죠.자신의 소망과 바람에 대한글을 쓰는 건 믿을을 그리는과정이라고 생각해요.나의 잠재의식에 각인이 되고우리는 그것을 향해 행동하게 되죠.김연준 작가는 솔직한 사람인거 같아요.또 글로 인해 만난 인연들을소중한 관계로 생각합니다.책중에 저자는 초등학생에게 글쓰기를 할때 가장 행복하고 잘 맞는다고말하는 거 보면순순한 사람인거 같기도 해요저자의 솔직함과꿈을 향한 열정과부지런함이저자가 좋아하는 일들을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그마음이 듣는학생과 청중들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작가님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