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이 나네요어렸을 때 TV에서 보던 프로그램중 가수 유열이 샤워를 하는데 이경규가샴푸를 몰래 뿌리고 유열은 눈을감고 계속 거품이 계속나오니까 의아해하면서 머리를 감던 모습.그모습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그게 일요일 일요일 밤에몰래카메라였다는걸..많은 연예인들이 몰래카메라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면서식구들과 웃던 기억이 납니다.새벽에 신호등을 지키는 사람들에게양심 냉장고를 준 프로그램도<칭찬합시다!>에서 우리 주변에서있는 환경미화원, 주부자원봉사자등 칭찬 릴레이로 칭찬 신드롬을 일으킨것도 .<!느낌표>로 대한민국에 독서열풍을일으켜 지역마다 기적의 도서관을만든것도 .<나는 가수다> 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노래를 통해 감동을 준 일도 책을 읽으면서 이 대단한(?)프로그램뒤에는 김영희PD가있었다는 걸 새삼 알았네요.신기한건 제가 이프로그램들을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거죠~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이책안에 있는 프로그램의 감동들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울컥하는건 뭐죠?예능에 새로운것을 더하고밝고, 재밌게, 그리고 진지하게시청자들의 마음에 무한 감동을 줄 수있었던 김영희 PD의 노력이 운으로만 만들어진건 아니라는그분의 35년간 들개처럼 뛰어다닌 연출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어느 순간 예능을 보며 가족들과 함께 웃고 감동을 받으면눈물을 흘린적이 있었나 싶어요김영희 PD의 연출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당시에 웃고 울고 감동받았던 내모습과 가족들의 모습이 겹치면서 그리움이라는 추억상자도 선물받은 거 같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최정상에 있어도 안주하지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목표를 정하면 밤잠을 자지않고열심히 앞으로 가는 모습.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자신감으로앞서는 모습이 지금의 김영희PD님을 있게 하지않았나 싶습니다.~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있는 <들개처럼 연출하다>의외였지만~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