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 오로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낸 강수진의 인생 수업
강수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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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발레리나들의 몸동작을 보면 이렇게 유연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 새삼 놀랄때가 많아요. 모든 일이 무수히 많은 연구와 연습을 통해서 만들어지는데 발레 또한 그에 못지 않다는 사실을 그들의 토 슈즈의 바닥이 검은 때로 얼룩져있는 모습만 봐도 더욱더 그렇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 책의 표지만 보더라도 강수진님의 열정과 우아함이 그녀의 몸짓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요. 그녀의 열정이 지금의 그녀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 책에서 고스란히 말해줄꺼 같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어요.

그녀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이 단순히 행운만이 있던 것이 아닌 그녀의 지독한 연습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정말로 자신이 진정 하고 싶고 그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가 강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저의 성과에 대한 지향점을 위해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해왔는가를 비춰봤을 때, 그녀만큼 제가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다했는가에 대한 과거를 반성하게 되네요. 너무나 부끄러운 시간들을 보내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이 책은 전반적으로 오늘날 편안것만 찾고, 노력을 조금하다가 포기해버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망을 보여주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한 열정을 키우고 노력을 해야함을 그녀를 통해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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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종말, 그 너머의 세계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미즈노 가즈오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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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자유경제체제를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가 전 세계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국구가 저성장으로 경제가 흐르면서 금융권에서 조차 이자율이 1%에 머물러 있는 기간이 꽤나 길어 있는 만큼 그에대한 상황 파악을 철저히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은 세계적인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음을 주위의 뉴스나 책들을 통해서 느껴오고 있어요. 경제가 급작스럽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도 지금의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강구를 해야함에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라고 느껴지네요.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니 돈은 돈대로 더 안쓰게 되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도 안되니 더 악순환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 도서를 보자마자 자본주의의 몰락이 이어지게 되면서 이 힘든 시류를 어떻게 극복하고 또 그 원인들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기를 시작했어요.

 

전반적으로 경제에 관해 흥미가 없는 사람들 조차 자본주의가 어떻게 몰락을 해가고 있고, 우리의 실질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고 또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해고 있었어요. 정치권과 자본주의 경제적인 관념상의 관계라든가,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 있어서 나중에 졸업 후 취업을 못해 학자금을 값질 못할 때 그 책임은 누구의 잘못인가에 대해서라든가 경제학적인 관점에 있어서 서로간의 의견이 서로 다를 때 어떻게 그 중심을 잡고 누구의 의견에 쫒게 되는지 그 힘의 논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현대 자본주의는 돈많은 사람이 99.9% 이기게 되는 힘의 논리로 해석이 되었는데 다 그러한 이유들이 나름대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처럼 이 책은 왜 우리가 자유경제체 속에서 어떻게 경제적인 관점들이 보이지 않는 힘의 논리에 의해서 지배되어가고 있었는지 잘 알수 있었고, 그 몰락 속에서 미래는 어떤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변화가 있게 될 지 짐작할 수 있게 예측도 내고 있었어요. 또한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힘든 경제를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는지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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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조민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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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 매일같이 주변 동료들이 일을 잘 할 때면 어떻게 그들이 이렇게 잘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나도 그들처럼 어떻게 하면 일을 능숙하게 잘 해낼 수 있을까란 생각을 자주 하곤 했어요. 그들만의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알고 나면 나도 아무렇지 않게 잘 할 수 있을텐데라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 맞구나란 생각에 일을 잘 할 수 있는 두뇌라는 말과 함께 두뇌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말로 얼핏 느껴져 어떻게 하면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항상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계획했던바대로 착착 진행되는 것 같았지만, 결국에는 언제나 마감 날짜에 쫒겨 시급하게 일을 마무리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미리미리 잘 한다고 하지만 말처럼 쉽게 계획을 했던대로 잘 되는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자신의 머리가 맑아지는 때에 잘 맞춰서 꼭 해야할 하이라이트 업무 및 정말로 중요한 과제를 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점심을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졸면서 근무를 하는데 이 시간에는 제가 그날 하루 계획했던 일중 꼭 해야하고 진행해야하는 것은 피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래야 어설프게 일을 마무리 하지 않거나 일을 못끝내는 일이 없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로 좋은 팁을 배웠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전번적으로 어떻게 일을 제대로 효율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맞게 최대한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소개해주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이 책을 읽어본다면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효율적으로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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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조건 - 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
이주희 지음, EBS MEDIA / Mid(엠아이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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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이란 누구나 살아가면서 최고의 목표일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생존을 해야 부차적으로 행복할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 여겨져요. 사람은 누구나 위험하고 극한 상황에 처하면 생존본능라는 것이 생겨서 자신의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생존하려하지만, 실패로 돌아갈 때는 죽음까지 이를 수 있음에 절박한 것이죠. 아직 저에게는 이렇게 극박한 상황까지 맞아본적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먼저 앞서갔던 사람들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그들이 대처를 했는지를 배워 슬기롭게 힘든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에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전반적으로 동양에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어떻게 대처를 했는가에 대한 지식과 경험들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사회적으로 혼미한 세상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생존본능을 발휘해야 함은 기본인데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삶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힘들수록 더욱더 강해지고자 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나 악조건에 있게되더라도 밝은 미래가 언젠가는 올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슬기롭게 임기응변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끼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공감했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동양 철학자들은 난세를 극복하고 대처를 했는가에 대해 배운다면 힘들고 절박한 심정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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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교토 - 2017-2018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유진 지음, 오원호 사진 / 길벗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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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아직 가보진 못한 교토라서 그런지 내년에는 시간을 내어서 오사카 교토 고베에 단풍이 한껏 절정일때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해보았어요. 지금도 오색 단풍에 물들어 있는 교토는 생각만해도 너무나 운치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교토의 전통 찻집에서 따뜻한 말차 한잔에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그순간 만큼은 무념무상에 빠질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듭니다. 저는 기차여행을 좋아하는데 일본의 정말 다양한 기관차 소개와 기차로 떠나는 정겨운 여행지 그리고 기차역에서 파는 다양한 도시락등을 소개해주고 있는지 이 도서를 통해 알고 싶은 마음에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또한 교토는 일본식 전통 과자점들이 유명하다고 만화책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것이 아닌가 여겨지네요.

 

이 도서는 총 두권으로 나누어서 오사카와 교토 여행에 있어서 준비해야 할 것 들과 주의 사항 및 교통, 숙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정말로 그 현지에서 경험해야 할 쇼핑, 먹거리 등 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저자가 직접 다녀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오사카와 교토를 정확하게 꽤뚤고 있는 것 처럼 많은 쇼핑과 먹거리로 가득했던 현지에서의 정보들을 소개하면서 교토, 고베, 나라에서 어떤 것들이 일어 날 수 있는지 사전 지식들을 설명해 주고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었어요.

 

 

오사카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다니 정말로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니 벌써 부터 흥분이 가시질 않네요. 이렇게 멋진 곳이 오사카에 있었다니 이 놀라운 광경을 놓친다면 너무나 아쉬울 것같아요. 오사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정확히 잘 알지 못했던 나로써 저자와 함께 생에 처음으로 간접적으로 오사카에 대해 알 수있는 좋은 기회라 읽는 내내 너무나 설레임으로 가득하게 만들었어요. 오사카는 일본의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크게 다섯 군데의 지역을중심으로 번화했다고 하네요. 오사카 항만주변, 가타 나카노시마 지역, 오사카성 주변, 미나미 지역, 마지막으로 덴노지 아베노 지역으로 다섯 지역을 살펴볼 예정이라는 것을 짐작했답니다.
 

 

가장 특이 했던 점은 일본이 지하철로 편리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사카지역에까지 지하철이 있을 꺼라곤 상상을 못했어요. 역시나 스마트폰을 쓰는 현대인 답게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어플과 앱을 사용하면 편리함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저자가 정말로 신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센스가 넘쳤다는 것을 느꼈어요.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나 음식들을 너무나 친절하게 소개를 해주고 있고, 일본에서의 길 찾기 어려움을 여러가지 어플을 활용해 미연에 방지할 수있도록 소개도해주면서 음식점 또한 찾는 방법까지 너무나 잘 가르쳐주어서 마치 국내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꺼 같은 낯설지만 친숙한 느낌이 들꺼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많은 삽화를 보여줌으로써 느낌상 어디가 좋을지 고를 수 있는 옵션도 생각할 수 있게 여러 각도로 독자로 하여금 꼭 오사카에 간다면 불편함이 없도록, 놓치지 않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너무나 좋았어요.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기 전에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여행을 하기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들과 여행 계획 들을 짜임새 있게 만들 수 있지않을 까 생각하게 되네요. 오사카, 교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께 꼭 소장하셨으면 하기를 권하고 싶습 소중한 한권의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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