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종말, 그 너머의 세계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미즈노 가즈오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자유경제체제를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가 전 세계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국구가 저성장으로 경제가 흐르면서 금융권에서 조차 이자율이 1%에 머물러 있는 기간이 꽤나 길어 있는 만큼 그에대한 상황 파악을 철저히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은 세계적인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음을 주위의 뉴스나 책들을 통해서 느껴오고 있어요. 경제가 급작스럽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도 지금의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강구를 해야함에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라고 느껴지네요.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니 돈은 돈대로 더 안쓰게 되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도 안되니 더 악순환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이 도서를 보자마자 자본주의의 몰락이 이어지게 되면서 이 힘든 시류를 어떻게 극복하고 또 그 원인들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기를 시작했어요.

 

전반적으로 경제에 관해 흥미가 없는 사람들 조차 자본주의가 어떻게 몰락을 해가고 있고, 우리의 실질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고 또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해고 있었어요. 정치권과 자본주의 경제적인 관념상의 관계라든가,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 있어서 나중에 졸업 후 취업을 못해 학자금을 값질 못할 때 그 책임은 누구의 잘못인가에 대해서라든가 경제학적인 관점에 있어서 서로간의 의견이 서로 다를 때 어떻게 그 중심을 잡고 누구의 의견에 쫒게 되는지 그 힘의 논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현대 자본주의는 돈많은 사람이 99.9% 이기게 되는 힘의 논리로 해석이 되었는데 다 그러한 이유들이 나름대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처럼 이 책은 왜 우리가 자유경제체 속에서 어떻게 경제적인 관점들이 보이지 않는 힘의 논리에 의해서 지배되어가고 있었는지 잘 알수 있었고, 그 몰락 속에서 미래는 어떤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변화가 있게 될 지 짐작할 수 있게 예측도 내고 있었어요. 또한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힘든 경제를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는지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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