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 약에만 의존하지 않는 건강법
나가시마 히사에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현대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장 화두로 되고 있는 것이 건강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출산율보다 더 오래사는 것이 현대에 들어서 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진보된 발전을 보인 의료, 더욱이 약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음식이 서구화 되면서 혈액의 콜레스테롤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요즘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현대인들이 가장 많은 병에 걸렸을 때 그 약들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습관들이 그 약이 없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 질수록 그 약때문에 결국에는 죽을 수밖에 없는 중독의 길에 들어 선다는 것을 이해할 때 고혈압과 저혈압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약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기에 약이 아닌 음식이든지 운동으로 예방하고 고칠수 있는 병들이라 생각이 들어 이 책을 통해 꼭 알고 싶어 읽기 시작했어요.

 

 

 


"총 콜레스테롤이 220 이상이면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약제를 복용하게 되었다."


식단이 서구화가 되면서 점점 가족들이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없이는 음식을 안먹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주만 생각하더라도 라면, 햄버거, 피자 들 중에 분명히 하나 정도는 먹었을 법해요. 더욱이나 바쁜 일상이 이렇게 더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는게 많이 안타까운 우리들의 현실이라니 말이죠.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 있어서도 반찬이 육류가 없이는 밥을 잘 안먹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콜레스트롤을 낮출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전반적으로 소개해주고 있었고,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었어요.


모든 질환은 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이상 재발하고 만다고 하는데 콜레스테롤 또한 그에 못지 안다고 해요. 따라서 명상, 운동, 식단관리, 산림욕, 반신욕 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어요. 왜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연관된 병들이 생기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 원인을 차단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다방면으로 소개해 줍니다. 따라서 먹고 마시고 웃고 움직이며 일상생활중에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참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느껴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연 팩 & 스크럽 30 - 꿀광 피부를 위한 초간단 스킨케어
일레인 스태버트 지음, 김은영 옮김 / 다봄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토피나 기미도 가끔씩 생기고 피부가 워낙 약해서 함부로 화장품도 바르지를 못해요. 화장품을 아무리 비싼거 써도 제 피부가 감당을 못해서 알러지가 나기도 하고 붉은 반점이 생길 때가 많아 화장품을 얼굴이나 피부에 바르지 못하는 고충이 있어 기본적으로 로션과 스킨만 사용하는 거의 맨 얼굴로 다니다 보니 잘 안꾸미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지져분하게 보일 때가 많아서 정말로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저에게 지저분하고 예민한 저의 얼굴 피부에 천국을 열어 줄꺼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민감한 피부에 천연 스칼럽 제품을 직접 만들어서 쓴다면 제 피부도 정말로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에 어떤 신비한 비법들이 들어 있을 접할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읽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른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의 기본부터 피부관리 요령까지 알려주고 있고, 천연팩과 스크럽이 왜 중요한지 웰빙에 있어서 왜 필요한 부분인지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피부를 가꾸는데 있어서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팩과 스크럽 또한 중요하다고 일깨워 주고 있었지만, 정작 읽고 난 뒤에 얼마나 내가 피부관리를 기본부터 엉망으로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써 많은 라면과 떡볶이를 먹어 왔는지 회상을 하면서 될 수 있는대로 잘못된 식단을 피해야 겠다고 느끼면서 피부 관리를 잘 해야 겠다 느꼈어요. 본격적으로 천연 팩과 스크럽을만드는 법을 알려주기 전에 천연 팩을 만들기 위한 도구와 재료를 설명해주고 있고,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어떻게 구입 할 수있는지 또한 편의를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이 만들고 나서 언제까지 사용할 수있느냐 하는 것인데 크림, 젤, 로션은 팩 표면에 엷게 곰팡이가 생기거나 색이 변한다면 당장 버릴 것을 주의해 주고 있고, 립밤, 버터, 연고, 오일은 오일과 비타민 E를 첨가하는 제품이기에 사용기한이 6~1년 정도 된다고 알려주고 있었어요.


추운 겨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이렇게 살균에 효과있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레몬이 첨가된 천연 팩을 사용한다면 얼마나 향긋하고, 믿음직 스러울지 상상만 해도 너무나 빨리 만들어 보고 싶어져요. 이러한 액으로된 팩이나 스크럽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서 정말로 모든 만드는 방법이 다 있지 안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와 같이 피부에 예민하고 민감한 분들이나 천연패과 스크럽에 정말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었어요. 초보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하나한 잘 알려주는 너무나 유익한 도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저의 피부에 딱 맞는 필요한 천연 팩과 스크럽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 내과 의사인 내가 암에 걸렸을 때 실천하게 될 기본 치료법
우쓰미 사토루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일을 하느라 제 건강을 잃을 까봐 걱정이 많은 요즘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만 보더라도 그 극복하기 힘들다는 암을 의사의 도움 없이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평소에 시간 날때 마다 제 건강을 확인하면서 하루 일과를 소중하게 여긴다면 건강에 유념하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읽기 시작했어요.

 

 

암0기로 시작해서 아무리 빨리 발견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온몸으로 암이 전이 될수 있다고 하니 암이 얼마나 위험한 병인지 알게 되었네요. 병원에서 모두다 쉽게 생각하고 금방 고칠수 있고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몸관리를 철저히 해주냐에 따라서 0기로 그대로 끝나고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음을 주의하고 있네요. 그만큼 인체에 치명적인 암이라는 사실에 몸관리가 정말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모든 병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나온다는 것을 최근에 병과 건강에 관련된 거적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역시 유방암 또한 면역력 저하에 따른 스트레스와 음식 조절 실패로 일어나는 요인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그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면역력이 커져야 유방암에 맞는 약들 또한 잘 효과가 나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또한 잘 이뤄져 암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네요. 이러한 면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 또한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중요하며, 농약 묻은 음식은 절대로 피하고, 유기농 음식을 먹어서 호르몬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육식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면역력을 키워내야 함을 잘 알게 되었어요.

이처럼 식이요법 또한 중요하며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해주면서 땀을 배출하면서 몸에 쌓인 안좋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호르몬 조절이 잘 되도록 유지하면 약의 처방 없이도 완치가 가능한 것이 암임을 명심하면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획을 잘 세워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스트 고 괌 (2019~2020년 최신정보)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15
오다나 지음 / 시공사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천국의 섬!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괌~~ 항상 제가 꿈꾸던 그곳 이랍니다. 항상 꿈꿔오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함께하고 싶어하였던 괌 여행인데 아직도 괌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이 하는 것도 없었답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제가 꿈꾸는 행복한 순간을 괌에서 이 가이드북과 함께 한다면 정말로 얼마나 더 행복하고 즐거울꺼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어요.

 

 

저스트 고 시리즈의 여행책자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일정 기간에 따른 스케줄 표를 정확하게 짜주고 있었어요. 이 스케줄 표는 정말로 여행 계획 짤때 너무나 자주 이용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머물 수 있는 기간에 따라 이렇게 친절하게 스케줄 표를 짜주는 것은 빠짐없었음을 느껴요.

 

 

역시 여행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것이 먹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다른 나라에 동떨어져 여행하면서 현지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모른다면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모른채 배를 굶으면서 아쉽게 여행할지도 모를 꺼에요. 하지만 괌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 괌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음식들을 고민없이 즐겁게 살펴볼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이 <저스트고 괌>은 생각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현지의 사람들은 정말 순박하고 친절하고 음식들이 맛있고 휴양과 관광 모든게 만족스러운 하나의 작은 도시 섬 나라로 소개하고 있었어요. 이 책 속에는 요즘 뜨는 곳은 어디있고 어느 식당이 맛있는지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고 있어서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좋다고 느껴졌어요. 또한 다른 가이드북에 비해 짜임새도 좋고 정보 신뢰도도 높았습니다. 여행 팁도 많아서 환상의 섬인 괌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 해요. 이번 괌편은 새로운 정보와 믿을 만한 정보들이 많이 실려있어 신뢰할 수 있는 책이어서 이 지역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이 지역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1
유성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인간은 죽음 앞에서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누군가 죽었음을 알리는 소식을 접할 때면 새삼 더 크게 느끼곤 하는 것 같아요. 왜 사람은 죽어야 하고 꼬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 읽게 되었어요. 

 

 

 예전에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이비리그의 3대 명강으로 불리는 이 죽음에 관한 책을 읽으며 종교적인 믿음과 논리적인 그의 반증들 사이에서 여러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요. 그 책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증거들로 죽음에 대한 심리적이고 종교적인 해석을 완전히 파헤쳤었어요. 결국엔 죽음보다는 지금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남긴 책이었다고 생각이 그 당시엔 들었어요. 나도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요즘이에요. 그것은 나의 종교적인 믿음에서 시작되었고 심리적인 자기위한도 역시 한 몫 했다고 생각하네요. 이 책 또한 죽음이 생명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단지 두려워해야만 할 존재의 상태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인간의 생명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속을 욕망하며 구조와 육체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것이 파괴됨을 끝으로 보아 죽음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줘요. 하지만 생명의 인간은 죽음을 생명의 가치로 이해하고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고 해요. 저자는 구조물들은 파괴되어가지만 생명의 가치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음을 성찰하며 생명의 흐름을 정신분석학적으로 설명합니다. 생명의 인간은 육체에 의존하는 것이아니라 생명의 효과와 발생의 주체이므로 죽음을 수용하고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제안하고 있었어요. 죽음의 공포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늘 우리곁에 있지만 사실 어떠한 사건이나 때가 찾아오지 않는 한 무디게 살아가기 마련이죠. 사실 단어 선택부터 전반적인 내용이 철학적이라 다소 이해하기 어렵기도하고 많은 생각을 이끌어내기도 했어요. 죽음이 끝이아닌 새로운 시작이자 생명 그 자체임을 발견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달래길 바라는 저자의 철학적 발상을 심오하게 고찰해 볼 수 있었던 시간 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