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잘 혼나는 방법_수전 이디(풀과바람) 📝 제목을 보고 의아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혼나지 않는 법도 아니고 ‘잘 혼나는 법’이라고? 혼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건가 하고 말이다. 아마 학생들도 나처럼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펼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인 포피는 작가가 꿈이다. 글쓰기 숙제에서 멋진 글을 써서 모두의 앞에서 인정을 받고 싶으나 자신의 작품이 인정받지 못하고 친구만 칭찬을 받자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생기게 된다. 친구한테 괜히 툴툴거리고 가족들한테도 심술을 부렸으나 ‘혼나는 법’이라는 글을 적으며 자신의 지난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주인공은 어린이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것 같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생각만큼 성과가 나오지 못할 때 실망하는 마음이 큰 점, 타인을 인정하기보다는 질투하는 점, 글쓰기에 서툰 점 등까지.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학급에서 주제 글쓰기를 하기 전 이 책을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글로 쓰고, 타인의 글도 인정하는 중요한 태도에 대해 학생들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함께 읽고 난 후에는 책에 나온 ‘어떤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주제 글쓰기를 하도록 하면 의미 있는 독서와 글쓰기 지도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잘혼나는방법 #수전이디 #풀과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