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쫌 아는 10대 - 정당으로 읽는 정치, 우리가 만드는 살아 있는 민주주의 사회 쫌 아는 십대 21
오준호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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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정치 쫌 아는 10대_오준호(풀빛)
📌 [p.17] 교실처럼 작은 공간이든 국가처럼 큰 공간이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는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야. 정치의 역할은 갈등을 줄이고 함께 살기 위한 규칙을 정하는 거지.
📝 정치는 너무 어렵고 어른들이 하는 일이라 나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총 4부로 나뉜다.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정당과 민주주의, 시민 참여와 같이 ‘정당정치’를 중심으로 하여 다채로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내용을 차근차근 훑어보다 보니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예를 들어 선거나 민주주의 같은 부분을 배울 때 학생들이 심화 내용으로 책을 참고하도록 해도 좋을 것 같다.
가장 큰 장점은 우리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사례와 설명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19로 힘든 삶을 보낸 국민들을 위해 실시했던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나 16세로 당원 1호가 된 학생의 사례, 케데헌 속 ‘혼문’에 빗대어 표현한 민주적 권위 등과 같은 것이다.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정치가 자신의 삶과도 연관이 있으며 자신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효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되었다.
책 내용 중에서 짧게 나왔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정당을 만들어서 선거에 참여했다는 사례가 눈에 들어왔다. 학급 회장 선거, 전교어린이회 선거 등을 매년 혹은 매 학기마다 하는 데 정당을 활용한 선거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학생들이 정치를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 경험하는 것일 것이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정당을 만드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교실도 작은 사회이기에 정당을 만들어 직접 우리 반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한다면 학생들에게 분명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정치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미래 세대가 이끌어 갈 사회에서, ‘정치를 쫌 아는 10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떤가?
#정치쫌아는10대 #오준호 #풀빛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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