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다 살린다, 아기새돌봄단_홍종의(샘터)📌 [p.89] “나와 새미는 쪼롱이 포롱이를 기르는 게 아냐. 돌보는 거지. 아빠, 엄마가 없는 아기 새들과 다친 새들을 다 살리는 거야.”📝 책의 제목에서부터 아기새 보호를 향한 굳센 의지가 잘 드러나는 책이다. 이 책은 주인공인 초등학생이 우연히 황조롱이 아기새를 발견하여 친구와 함께 ‘아기새돌봄단’으로 임명 받아 아기새를 보살피며 진정한 돌봄의 의미와 동물 보호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주인공처럼 아기새돌봄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여겨졌다. 책에 대한 소개를 찾아보니 아기새돌봄단은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아가새돌봄단’은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인간에 의해 희생되는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구조하는 활동을 한다고 한다. 돌봄단의 단원들은 센터에서 구조한 아가 새를 가정에서 돌본 다음 안전하게 자연으로 날려 보내기까지의 일을 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동물을 돌보는 것에 가장 필요한 건 어쩌면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도 길을 잃거나 다치는 등의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이 많이 있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동물을 보살피며 돌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다살린다아기새돌봄단 #아기새돌봄단 #홍종의 #동물보호 #자연보호 #생태보전 #샘터어린이 #샘터 #생명 #구조 #자연 #보호 #황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