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미 비포 유_조조 모예스(다산책방)
📌 [p.301] “인생은 한 번밖에 못 살아요. 단 한 번의 삶을 최대한 충만하게 사는 게 인간의 의무예요.”
📌 [p.485] 나는 그저 순간을 살면서 윌 역시 나처럼 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했다. 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내가 행복해져야 했다.
📌 [p.566] 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당신이 감상에 빠져 질질 짜는 건 생각하기 싫어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사랑을 담아서, 윌.
🎧 경진쌤 추천곡 : 김광진 <편지>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 영화로도 만들어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미 비포 유’가 개정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56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흡입력 있는 필체와 내용 전개로 인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전신마비 환자와 간병인의 사랑’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그리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도 결국엔 똑같은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가 혹여나 부담이 될까 걱정하게 된다. ‘사랑’이란 어떤 경계선이 있든, 어떤 장애물이 있든 물감이 퍼지듯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에 윌이 루이자에게 남긴 편지를 읽을 때에는 마음이 많이 아려왔다. 저 말을 하면서 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기회가 된다면 윌의 시점에서 전개된 책 내용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직까지도 윌의 선택이 최선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루이자와 윌이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미비포유 #개정판 #조조모예스 #다산책방 #사랑 #로맨스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