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2_클로에 윤(한끼)📌 [1권 p.165] “날 위해 무언가 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넌 네가 잘하는 것을 하면 돼. 난 내가 잘하는 것을 할게.”📝 첫사랑에 대한 청춘 로맨스 소설이라는 책 소개를 보고 관심이 쏠렸다. 이런 장르는 읽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생각과, 나도 설렘을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고 책을 읽게 되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다. 내가 상상한 인물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고 그들의 행동이 영상처럼 재생되는 듯하였다. 보통의 사랑 이야기와는 다르게,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관계들과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인연들 덕분에 이야기는 더욱 극적으로 느껴졌다. 올라갔다가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흥분과 쾌감 등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롤러코스터’가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했다.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저 많은 남자들은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것일까 아니면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자신과 그를 둘러싼 상황을 사랑하는 것일까?’였다. 어디선가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이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하던 나와 그 시절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무엇이 정답일지는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추억이 될 첫사랑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다. 인소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 도파민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우리들의롤러코스터 #클로에윤 #한끼 #로맨스 #사랑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