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딱! 첫째가 되고 싶니?_윤지은(뜨인돌 어린이)📌 [P.8] 엄마는 언제나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아빠 없을 땐 언니가 대장이야. 그러니까 언니 말 잘 들어.” “쳇! 나도 언니처럼 마음대로 하고 싶다고!”📌 [P.69] ‘그래, 첫째든 둘째든 상관없어. 나, 오수아가 언니와 동생을 지킬 거니까.’📝 아이들에게 있어 형제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주제이다. 자신이 몇 째인지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형제자매와 있었던 일을 얘기하길 좋아하는 것은 대다수의 어린이가 그럴 것이다. 나는 언니가 1명 있는 둘째이다. 주인공처럼 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딱히 해 본 적은 없지만 ‘만약 내가 언니이고 언니가 동생이었다면…?’이라는 상상은 해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나처럼 공감을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가장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그 사람이라면?’하고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여긴다. 주인공인 둘째 수아가 머리핀을 꽂아 첫째가 되어 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이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다. 형제자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와 역할로 고민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이 책은 @ddstone_books 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초등교사 #어린이책 #교육 #책추천 #서평 #책스타그램 #초등교육 #초등학생 #초등책 #초등도서 #똑딱첫째가되고싶니 #윤지은 #뜨인돌어린이 #둘째 #형제관계 #가족 #넝쿨동화 #있는그대로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