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창 노블우드 클럽 6
존 딕슨 카 지음, 임경아 옮김 / 로크미디어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먼저 이소설에는 1인칭 탐정시점으로 추리를 풀어나가는 책이 아니다.

소개 그대로 법정미스터소설로 추리에 대한 내용과 전개들은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서 다루게 된다 밀실트릭살인을 다룬 추리소설을 보면 그 밀실트릭이 사용된 공간에 한정되어 증거를 발견하기 위해 동서분주하는 탐정들이 나오는것이 보통이지만 이소설에서는

사건이 일어난곳은 밀실이지만 풀어나가는 곳은 법정이라는게 다른점이다

법정안에서의 대화에 따른 긴장잠과 독자로 하여금 대화를 보며 추리를 하게끔 유도하는 점에서 읽어나가는 재미가 있고 한편의 법정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즐거운작품


스포를 하지않지만 존딕슨카가 왜 제목을 유다의 창이라고 했는지 결과를 보면 알수있다

잘만든 밀실살인트릭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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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리 레인 Y의 비극 세계추리베스트 14
엘러리 퀸 지음, 서계인 옮김, 정태원 해설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소감

 

본작품은 순서상으로는 Y보다 앞에 있지만 아쉽게도 Y의 비극을 읽은뒤에 읽었던 작품이자

극중 사업가인 롱스트리트의 죽음 그리고 어찌보면 반밀폐식으로 된 버스안에서의 롱스트리트의 죽음과 그에 따른 이해관계 그리고 버스에 탑승한 피의자와의 다양한 사연이 있는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극중 긴장감이 더해지고있었다. 특히 동기부여 즉 롱스트리트의 살해동기가 여기저기서 보인다는점

그리고 분명 범인은 이중에 하나라는 점등이 강하게 드러나있는점에서 집중도가 더해졌던것같다

 

하지만 극 마지막 부분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상황전개와 등장이라는 점이 내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어떻게 보면 독자에 대한 추리의 권한에 트릭을 한것처럼 보였다..뭐 내생각일수도있지만

 

하지만 극의 전개나 분위기 등등이 정말 좋았고 그냥 재밌다 라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는 Y의비극보다 

즐겁게 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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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리 레인 X의 비극 세계추리베스트 13
엘러리 퀸 지음, 서계인 옮김, 정태원 해설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소감

 

본작품은 순서상으로는 Y보다 앞에 있지만 아쉽게도 Y의 비극을 읽은뒤에 읽었던 작품이자

극중 사업가인 롱스트리트의 죽음 그리고 어찌보면 반밀폐식으로 된 버스안에서의 롱스트리트의 죽음과 그에 따른 이해관계 그리고 버스에 탑승한 피의자와의 다양한 사연이 있는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극중 긴장감이 더해지고있었다. 특히 동기부여 즉 롱스트리트의 살해동기가 여기저기서 보인다는점

그리고 분명 범인은 이중에 하나라는 점등이 강하게 드러나있는점에서 집중도가 더해졌던것같다

 

하지만 극 마지막 부분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상황전개와 등장이라는 점이 내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어떻게 보면 독자에 대한 추리의 권한에 트릭을 한것처럼 보였다..뭐 내생각일수도있지만

 

하지만 극의 전개나 분위기 등등이 정말 좋았고 그냥 재밌다 라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는 Y의비극보다 

즐겁게 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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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살인사건 - 파일로 반스 미스터리 1
S.S. 반 다인 지음, 김민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경마와 추리소설의 만남이라..

 

이책의 무대는 경마게임을 벌이는 가든가에서 벌어진다 경마게임을 하던중 정적을꿰는 한방의 총성

 

사람들은 모두 거실에서 경마게임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 하지만 아무도 2층에 간사람은 없었다라는

 

것에서 부터 사건은 시작이 된다

 

독자에게 항상 도전적이고 정정당당했다던 파일로반스의 추리소설답게 책의 곳곳에 단서가 있지만

 

다읽고 난뒤에 반칙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이없는 마지막 결말부분에서 그래도

 

나름대로 즐겁게 읽어나갔다가 김이새는 느낌..

 

그리고 극중 인물들을 잘살려내지 못한거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크리스티의 인물 묘사도만큼은 아니라도 특히 이작품의 인물 하나하나의 색깔이 너무 흐렸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인터넷에 나온평점도 좋지않은편이긴하지만 기대보다는 재미있었던 작품

 

하지만 정말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다

 

파일로반스만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싶으나 추리소설 매니아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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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악마 동서 미스터리 북스 145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문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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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일본미스테리물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에도가와란포의 장편소설 외딴섬 악마

개인적으로는 참좋하는 작가이다 하지만 이작가의 특징은

 

1 성도착증 2 공포스러운분위기 3 싸이코패스적인 인물들

 

이 세가지가 소설에 들어가있다는 것이가 취향이 갈리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것때문에

좋아하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저런 이상한 성취향적인 내용이라던가 싸이코패스적인(여느소설과는 차원이 다르다)것에 거부감을 느낄수가있다 나같은 경우는 전자에 속해 정말 재미있게 본작품

 

이 소설에서도 주인공과 그친구는 동성애적인 묘한 분위기가 흐르며

책제목에 있는 외딴섬악마라고 되있는 부분도 참으로 기괴하다

사건전개 자체도 현대추리소설의 그 방식과는 다른 어떻게 보면 허술한편이지만 오히려 이런편이

공포스러운면도 있는법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기괴하다에서 기괴하다로 끝났다고 말할수있다

또한 란포특유의 공포스러움에 대한 표현은 감히 경탄할수있다 다른 소설을 봄ㄴ

일부로 강제적으로 독자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심어주기 위한 강제성 글이 있다면

이작품은 예상치 못한 문장과 그의 필력으로 독자를 으스스하게 만든다.

 

결말부분은 어쩌면 허무할수있지만

란포소설특유의 기괴하고 싸이코적인 분위기가 전중반부를 압도하는 만큼 재밌는 작품이다

단 이런류의 강한 내용을 싫어하는 추리소설 매니아에겐 그렇게 추천하는 작품은 아니다 ^^

하지만 란포특유의 마력과 필체를 좋아한다면 추천 적극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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