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해독 - 인간의 뇌에서 블랙홀까지, 정보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것을 풀다 지식의숲 K
찰스 세이프 지음, 김은영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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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숨겨진 하나의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 - 랠프 월도 애머슨 - <책속에서>

책표지 에 있는 설명중 인간의 뇌에서 블랙홀까지 우주의 모든것을 풀다
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무엇인가를 푸는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푼다는 뜻일터인데 무엇일까?
이책의 목차에 있는 주제들을 보면서 이책은 이것들을 어떻게 풀것인가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책에서 저자가 만물을 풀어나가는 도구로 정보이론이라는
것을 택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정보 라니? 참 낯설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블랙홀이나 우주 그리고 암호와 같은 것들에는 익숙하게 들어왔던 물리법칙이나 수학적 법칙으로의
설명시도만을 들어왔었는데 정보이론으로 접근을 해서 풀다니..참 낯설면서 처음접하는 이론이기에
그리고 이책자체가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풀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면서 흥미롭게 느껴졌다

저자는 말한다 정보 라는 것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물리적이고 형태가 있는 물리적인 개념이라는것을그래서인지 책의 첫시작은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으로 인식되는 암호 를 세계대전 당시에 일어났던암호해독과 정보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것을 물리적으로 구체적으로 풀어낼수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있다

그리고 상대성 이론에 대한 이야기부터 블랙홀까지 정보이론을 토대로 이야기 하고있는데
낯설면서 어려운 부분이라 쉽게 읽을수는 없었다..다만 내가 이책을 읽고 이해한것은 세상에 추상적으로느껴졌거나 생소했던 부분 혹은 과학적인 부분들 조차 정보이론이 개입된다는 이야기를 저자가 하고자하는이야기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세상에 모든것이 정보의 집합체가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생각도 해보았고 말이다 사실 내 육체적존재자체가 정보로 이루어지고 움직이는 하나의 집합체로 설명이 되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사실 읽으면서 생소하고 과학적이야기라 낯설었지만 정보이론이라는 개념으로세상을 한번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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