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증명 증명 시리즈 3부작
모리무라 세이치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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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한마을에서 집단적인 마을사람들의 죽음 생존자는 아이하나 하지만 아이는

그런 살육현장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 살육현장이 있던 마을에 하필이면 히치하이킹을 하게되는 

여대생도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그리고 생졵자 아이는 보험사로 일하고있는 아지사와라는 사내에게 입양이 되어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지사와가 알게되는 여성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여성의

정체는 바로 집단살인현장에 있던 여대생의 여동생인데...



이 추리소설은 뭔가 다르다 묵직한다 그리고 먹먹하다


야성의 증명이라는 책제목처럼 인간의 야성적인면 잔인성 그리고 숨겨진 폭력성

등등이 이책에 그려져있다 다른 추리소설처럼 숨막히는 그런 탐정식 수사혹은

피가 난무하는 그런느낌보다는 야성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되는 소설이다


뭔가 기존추리소설에서의 화려한 전개에 질리신분들에게

이런 묵직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소설을추천하고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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