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삶에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들
제갈소정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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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은 인생에 고민이란 것이 없이

살아간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

는 은둔형 외톨이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사이라 조언을

해줘도 그는 묵묵부답이다. 그러길 여러해다. 과연 그

사람은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아니하다라는 답을 내놓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생에 있어 고민에 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바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다. 세상에

고민이 없는 사람이야 없겠찌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

의 인생과 나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충과 도전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같은 인간으로써

저자가 느꼇을 부분이 그래서 공감이 됬다.

특히 자신과

맞지 않은 옷을 과감히 버린 부분에서 말이다. 바로 승무원과

교사의 일을 던진 것처럼 말이다. 나라면 공무원이자 안정적인

교사라는 타이틀이 나와 맞지 않았음에도 버텼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저자는 자신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했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나 역시 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자기발견으로 부터 시작되며,

자기 발견이 있을 때 비로소 자기 혁신이 온다.

질문은 씨앗과 같아서 한번 마음에 품으로면 언젠가는

싹이 튼다. 당장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다. 품은

질문이 무엇인지 생각도 안 나는 어느 불쑥'아, 이래서

였구나'라는 답이 떠오를 거라 확신한다."P7

우리는 얼마나 자기 발견에 힘을 썼을까? 나는 이 책을

읽어보며 생각해보았다. 나름 내 자신을 알아가는 메타인지에

집중한 기간이 많아서인지 그러한 발견의 힘에 대한 부분도

저자의 생각과 일치했다. 더불어 공부에는 끝이 없다라는 내

오래된 생각도 확인 하였고 말이다.

인생은 정말이지 그 자체가 힘든 것 같아. 그것을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

한다. 비록 쉽지는 않지말 말이다. 그런면에 있어 이 책은 그러한

동기부여를 제시한다 생각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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