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알고 싶어 미국정치 - 인포그래픽으로 공부하는 미국의 정치, 정부 그리고 대통령 어렵지만 알고 싶어 시리즈 1
자라 컨 지음, 강보미 옮김, 카리사 라이틀 디자인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과 미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역사적으로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것이 한미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 평소 미국에 대하여 관심

이 많았다. 역사를 좋아해서인지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틀은 작게나마 마련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미국의 정치라는 부분이였다. 우리나라

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다른 부분

들이 점점 확대되어서 나에게 다가 왔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들어만 봤지 그것이 뭔지? 뭐하는 데인지? 몰랐던 내게

알아감을 알려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우선 분량이 매우적다. 하지만 뭔가 핵심요점

만을 딱!딱! 찝어주는 스타일로 구성해놨기에 분량에

비해 정말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독자들이 습득하기에

충분했다. 만약, 더 깊은 지식을 원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기초로 삼아 토대를 이루고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큰장점이다.

중요포인트만 찝으면서 전개해나가는 점이 말이다. 장황

하지도 않기에 지루하지가 않다. 그래서 정말 순식간에

이 책을 읽었고, 미국 정치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미국정치는 내 입장에서 다른

점이 많았다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최근에 안

미국의 대선에서의 선거인단의 존재에 대한 이유에서부터,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은 무슨차이인가?라는 의문과 동시에

영화에서 자주 들었지만 무슨 차이인지 몰랐던 CIA와 FBI의

차이까지, 정말 이 책을 읽으며 미국의 정치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들과 그 영향력들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더욱

미국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미국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 특히 정치와 각 기관

들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기초서가

될 것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