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보스 - 천재들을 지휘하는 10가지 법칙
로버트 흐로마스.크리스토퍼 흐로마스 지음, 박종성 옮김 / 더난출판사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천재들을 지휘하기란 과연 쉬울까? 
그리고 천재들이 모인 집단을 운용하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자 
천재들을 어떻게 조직이라는 곳에 융화시키고 그들의 
천재성을 끌어낼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천재들은 홀로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전형화된 틀에 갇혀있길 원하지 않으며, 
보상보다는 내적동기에 의해 움직인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천재들을 지휘 한다는 건 결코 쉽지는 않다. 게다가 자칫하면
 조직의 보스 하나로 천재들의 집단을 일그러트려서
 하나의 엘리트 집단을 일거에 무너트릴수도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 예를 보곤 한다.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간혹 팀워크가 맞지 않거나 생각했던 것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천재는 천재를
지휘할수없다는 이야기 처럼(천재들은 자신만의
그것(고집)이 있기에) 엘리트 선수 출신 감독이
생각만큼의 성과나 통찰과 혜안이 부족한 경우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것에 대한 해답을 담고있다. 
무려 350여 페이지를 할애하면서 말이다. 
그만큼 천재를 이끄는 리더의 자질은 다르며 일반적
리더론으로는 무리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리더쉽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천재 집단을
다루는 책은 처음보는지라 이 책이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재밌게 읽었고 색다른 리더쉽에 대해서도
알 수 었다.  뿐만 아니라 꼭 천재가
 아닐지라도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천재들이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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