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첨단기술 교과서 - 테슬라에서 아이오닉까지 전고체 배터리 · 인휠모터 · 컨트롤 유닛의 최신 EV 기술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톰 덴튼 지음, 김종명 옮김 / 보누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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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명 자동차 H 회사도 2040년 탄소중립을 위해 내연차를 생산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최근 발표되었다.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생활의 변화 이곳저곳에 깊숙이 들어올 것이며 자동차 업계에서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이번 일로 더 많이 느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우리 주변에는 전기차 충전소의 설치가 많아질 듯하다.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테슬라의 전기차도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되면서 아이들도 전기차에 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데 보누스에서 [전기차 첨단기술 교과서]라는 책이 나와 아이와 같이 읽어보았다.

 

우리는 전기차의 역사가 길지 않다고 보통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인류 역사 속에서 계속 연구되어왔으면 그 시작은 1801년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솔린 자동차의 편리성과 기술의 미비로 여러번의 불황과 호황을 겪으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안에 가장 큰 역할을 하였던 회사가 테슬라가 아니였을까 싶다. 또한 전기 자동차의 미신이라는 코너로 인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전기차에 대한 인식도 바뀔 수 있었다. 혹시 전기 자동차는 주행거리가 짧지 않을까?, 배터리의 수명 짧지는 않을까?, 전기차는 안전하지 않다? 라는 고민 누구나 한 번쯤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목조목의 설명을 통해 앞으로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하나의 변화로 전기차의 수요와 공급은 계속 늘어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기차 첨단기술 교과서]라는 책이라서 그런지 회로와 전자기호에 대한 설명도 되어있었다. 그러면서 직접 사용되는 부품들에 대한 사진과 그림 설명을 많이 수록하여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이 엿보이는 책이었다. 또한 자동차 안의 부품에 대한 조목조목의 설명도 있어서 우리가 완제품으로 나오면 볼 수 없는 자동차의 속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도 같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앞으로 우리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의 수도 늘어날 것이고, 배터리 부분도 더 많이 발달하여 앞으로의 미래의 차종으로의 굳건한 전기차에 대한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전기차의 구조부터 유지보수와 수리 과정까지 세세하게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는 책이라 교과서라는 책 제목에 딱 어울리는 책인 듯하다. 전기차 구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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