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5
박용찬 지음, 정종석 그림, 김은경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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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청와대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일을 할까 아이들은 궁금해 한다. 대표적으로 나라의 수장이신 대통령이야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알게 모르게 돕고 있는 분들은 눈에 뜨이기 어렵다. 상황이 된다면 견학을 가는 것도 좋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견학을 가서도 속속들이 알기는 쉽지 않은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소개하는 job?시리즈에서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것야!]라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의 주인공은 태우이다. 활발한 5학년 아이로 대통령이 꿈이지만 반장선거에서 떨어져 기운이 없는데, 이모의 제안으로 친구들과 같이 청와대 견학을 가게 된다. 의전비서관인 태우의 이모를 통해 청와대의 여러 역할 들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역할극을 통해 직접 직책에 대해 체험해 보는 내용이라서 좀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다. 또한 청와대에 견학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대통령을 향해 달려가는 태우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요즘은 대통령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데,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해 이런 아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의 뒤에 나와 있는 워크북에는 청와대와 대통령과 대통령을 돕는 여러 분양의 직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풀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은 정치를 꿈꾸는 친구들보다 티비나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을 더 부러워하는 아이들이 많다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생각도 넓혀서 우리나라의 앞날을 책임질 아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와대에도 대통령 뿐 아니라 알게모르게 돕는 일력이 많이 있는데, 다는 아니지만 중요 직책과 하는 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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