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장 세포, 에너지를 확보하라는 광합성, 산소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고, 제 5장 출동, 우리 몸을 지켜라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항상성에 대한 설명, 신경세포에 대한 설명 뉴런에 자극이 주어지면 생기는 흥분의 전도, 호르몬 등 알면 도움이 될 우리 몸의 여러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세포와 항상성 지키기>라는 책은 학창시절 배웠던 생물학을 좀더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다. 지금 읽어도 쉽지않은 어려운 생물학을 좀더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세분의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뭉쳐서 쓴 책이라 깊이는 있지만 알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사거리도 들어있고, 중간중간 카툰도 들어가 있어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또한 그림과 사진을 넣어주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려고 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생물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