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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미야케 요이치로 감수, 한선관.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0년 5월
평점 :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의 발달을 통한 변화와 AI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첨단 디저털 사회를 해명해줄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인공지능과 테크놀로지>라는 책이 성안당에서 나왔다.
총 57가지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글과 그림, 도표를 이용해서 구성해놓았다.
우리가 AI를 주목하게 된 것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로 인해 전국민이 관심을 갖게되었다. 인간으로서 우리나라의 프로바둑기사인 이세돌씨를 응원했는데, 상황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던 사건이었다. 그다음에 우리에게 느껴진 느낌은 앞으로의 AI는 우리의 일자리와 우리를 지배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어떻게 그들이 발전할 지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미야케 요이치로는 인공지능은 인간 지능의 연장을 어느 하나의 큰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즉 각 문제마다 독립적인 개별 인공지능이 어떤 하나의 영역에서는 인간을 능가할 수 있지만, 모든 영역에서는 그런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AI와 기술의 발달로 미래는 인간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그들을 발전 시키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SF 소설이나 만화 속에서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AI의 발달은 지금 로봇의 발달과 드론의 활용, 딥러닝, 자율주행 자동차,ㅣoT(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한 생활의 변화, QR코드의 발달로 인한 결재시스템의 변화 등 우리 주변에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AI란 과연 무엇인가? AI(Artificial Intelligence)로 인간의 지능을 컴퓨터 상에서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AI는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 최근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스피커에 말을 걸면 음성으로 대답하여 준다. 이는 딥러닝의 발달로 가능해 졌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의료현장, 문헌을 수집 연구하는 능력, 날씨와 재해의 예측, 동시통역, 공장의 생산 관리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달이 어디까지 이며, 어떤 문제를 야기할 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이제 AI와 공존하는 삶을 살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장밋빛 미래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 AI로 수집되는 우리의 개인 정보를 어디까지 지켜낼 수 있느냐의 문제와 자동화로 인한 인간의 일자리 수의 축소 등을 꼽을 수 있다
21세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PC, 휴대전화, 인터넷의 저가격화 소형화 되면서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AI가 할 수 없는 자주적인 생각과 행동, 유연한 사고와 직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게될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를 그냥 덮어놓고 무서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분명 많은 부분이 우리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발달에 대한 도덕성을 가지고 서로 공존해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