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1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루시 호킹 지음, 게리 파슨스 그림,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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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조지와 시간의 우주선1이 주니어RHK에서 나왔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 물리학계의 천재 과학자라 불렸던 스티븐 호킹이 생전 유일하게 어린이를 위해 쓴 우주 과학 동화라고 한다. 스티븐 호킹이 글을 쓴 것은 아이고 과학 이론을 맡아서하고, 소설가인 자신의 딸 루시 호킹이 스토리를 맡았다.

 

 

이번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2081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조지와 애니는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어린이 탐사대원모집에 지원한다.

갑자기 우주선을 타고 로봇 볼츠만과 우주밖으로 나오게 된 조지. 하지만 이제 우주 식량도 떨어지고, 물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더 당황스러운 것은 우주선이 착륙하자마자 로봇들이 우주선을 해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을 감시하는 순찰로봇의 등장.

 

때마침 먼지를 일으키며 등장하는 노란색 스쿨버스.

안에 들어가자 아이들은 모두 큼직한 헤드셋을 쓰고 각자의 세상에 빠져 있으며, 이들의 등장에는 관심이 없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이곳은 2018년이 지구로, 사막이 된 땅, 타오르는 하늘, 쓸쓸한 풍경을 가진 지구인 것이다. 과연 이들이 다시 이곳을 탈출하여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다가올 인공 지능 시대 2081년 속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지금으로 부터의 60년후인 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된 조지와 로봇 볼츠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듯 하다. 이 책은 1권으로 2권을 읽어야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듯 싶다.

 

내가 어렸을적 말하는 자동차 키트를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것을 보았을 당시가 초등학생때라 보면서 신기하였지만 이것이 현실이 되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었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인공지능 컴퓨터와 자율주행기능을 가진 자동차가 발명되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끼곤 한다. 지금 이 책속의 조지도 미래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아직 모든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2권을 통해 스티븐 호킹 박사가 우리에게 전해주려고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다음권을 통해 더 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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