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하루 쏙 한장 셈>으로 수학 연산의 기초를 다지고 있어요

하루 한장 쏙셈 11권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아이들 방학하면 아이랑 해야할 일들을 몇가지 생각해 봅니다.

그중 가장 윗 순위에 두는 것이 저의 경우는 

연산이 아닐까 싶네요.

다음학기 수학 선행전에 미리 연산을 해놓으면

수학을 공부할때 좀더 쉽게 받아들이기에 그렇게 쭉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하루 쏙 한장셈>이라는

 미래엔의 교재로 아이와 공부하고 있어요.

이 책은 하루한장 4쪽의 학습 분량으로 교과서 연계 계산력을

10주완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산력은 정말 절실한듯 해요.

그냥 지나치다보면 꼭 생기는 구멍.

지금 학년의 것도 챙겨야 하지만

부족하다면 후행 학습으로도

꼭 매꿔야 나중에 공부를 할 때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방학이면 수학의 밑바탕인 계산력은

꾸준히 아이와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학기는 분수의 나눗셈 /

소수의 나눗셈 /

 비와 비율 /

직육면체의 겉널이와 부피를  

배우네요.

벌써 기본 연산의 마무리라는 느낌이 확들어요.

이  책은 제일 위에  오늘 배울 것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꼭 알려주려고 하는 바를 잘 수록해 놓았답니다.

아이와 처음 배우는 내용들이라 같이 읽어보면서

푸는 방법을 익혀보았습니다.

그리고 밑에 위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하루 4쪽의 구성이라 아이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어

딱 적당한 양이 아닐까 싶네요.

 책으로된 연산 문제집을  풀었을때  저희 아이는

조금 풀었다 싶으면 언제 끝나나 자꾸 뒤를 보게 되는데

이 책은 한장씩 풀다보면 양이 줄어드는 것이

확연히 눈에띄니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없어지는 양에 대한

뿌듯함도 생기는듯 싶어요.

그동안  겨울방학은 동안 풀어서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네요. ㅎㅎ

보이시죠^^

 공부는 많은 양도 중요하지만

매일매일의 습관이 모여 큰 결실을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년이 올라가서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알면서 계산을 실수해서 틀리면 정말 눈물납니다.

그래서 항상 아이와 다음학기 밑작업을 할 때

 빼 놓지 않고 하는 연산을 매일 귀찮아하지 않고

열심히 풀어주어 너무 감사하네요^^

 이 책을 아이와 풀다보니

*  방학때 다음학기 수학준비를 위한 밑작업이 되어 가고 있어요.

* 두꺼운 문제집 형태가 아니라 줄어드는 양을 눈으로 볼수있어 성취감이 높아지는 것이 보이네요^^

* 수학의 연산 실수가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기는게 보여서 좋네요.

수학의 밑작업인 계산력을 키우기 위해 하고 있는

<하루 쏙 한장셈>으로

학습의욕도 높이고  다음 학기 준비도 하고 있어요.

끝까지 완성을 목표로 오늘도 화이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