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길 36 곤충 아파트 푸른숲 어린이 문학 27
귀도 스가르돌리 지음, 스트람베티 그림,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찰스 다윈길 36 곤충아파트> 귀도 스가르돌리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작품으로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책이다. 이 책의 작가는 동물과 책을 좋아해서 이야기를 쓰는 수의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위해 동물과 모험, 교훈이 될만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쓰시고, 10년 넘게 이탈리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 셀러 작가라고 하시네요 

 

찰스 다윈길 36 곤충아파트는 사람이 살지 않는 건물로 곤충들의 평화롭고 고요한 오아시스입니다. 이름하여 곤충아파트. 3층짜리 건물에 곤충을 비롯해, 거미류, 지네류, 지렁이류, 설치류, 조류 등 덩치가 자그마한 동물들이 사이 좋게 어울려 살아요. 이곳의 관리소장은 바퀴벌레 조지W. 브라트로 이 아파트를 책임지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이곳에 무법자가 나타나서 난리가 납니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관리소장 바퀴벌레 조지W. 브라트는 낮잠을 자며 예지몽을 꾸웠다며, 자신의 비서에게 이야기 한다. 나의 예지몽 속 괴물은 말도 못하게 잔인한 놈에다 게걸스러웠다고 이야기 하죠. 점점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발자국이 네 개에 엄청 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관리소장 바퀴벌레 브라트와 이곳의 입주민들은 건물 1층 동쪽 끝을 차지한 온혈 동물에게 갈 특별 사절단을 조직하여 그에게 갑니다. 그의 실체는 집을 잃은 개 한 마리 였어요. 하지만 무단 침입한 개에게 같이 살기위해서는 계약을 맺고 살기를 원하지만, 지금은 피곤하다며 계약서를 놓고 가도록 하죠. 그러면서 점점 이들의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개.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심 좋을 듯 하네요.

저희 아이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러는지 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곤충들도 사람들처럼 같이 살기 위해 서로 계약을 맺는 것을 보며, 어디나 질서가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지그문트 브로이드는 현대 곤충 정신 분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딱정벌레라는 재미있는 설정도 재미있었네요.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자그문트 프로이트를 재미있게 각색하여 예지몽에 관해 이야기도 전개되었네요. 함께 어울려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라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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