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영문법 마스터 : 나의 영어 성적 상위 1% 만들기 - 고품질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제공
이정우 지음 / 성림원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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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학교 들어와서 영어를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이라고 하네요. 거기다가 외워야 하는 문법적인 것들은 왜이리도 많은지,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이 책은 <한권으로 끝내는 중학 영문법 마스터>로 현재 현직에서 교사 생활을 하시고, 영어 교과서 검정 위원으로 활동을 하시고 계시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라 아이들과 꼭 알아두어야 할 중학 문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차는 1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소챕터로 세분화 하여 본다면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다. 양이 그리 적은 것은 아니지만 이것만 잘 알고 중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시작은 동사로 시작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안다.’는 말처럼 끝말까지 들어야 어떤 말인지 파악이 되지만, 영어의 경우는 주어 다음으로 나오기에 동사 자리에 어떤 동사가 나오느냐에 따라 문장의 구조가 달라짐을 알아 두어야 함을 알려 준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글자가 크고 불필요한 문법적인 설명을 많이 줄이려고 한 듯 하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책의 구성이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이 확 드니 말이다.

그리고 설명 후에 개념 확인 문제가 바로 옆 페이지에 있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여, 공부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문제의 수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구성이다.

 

 

그리고 이 책이 다른 책과의 차별성이라면 학교 시험에서 배웠던 문법이 어떻게 활용되어 문제가 출제가 되는지에 대한 정리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5지 선다형의 문제, 맞는 문법의 형태로 바꾸는 문제, 어색한 문장 찾기, 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문법적인 것을 확인하고 있어서 잘 공부해 둔다면 중학교 영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혼돈하는 것은 따로 <최상위로 가는 비법노트>라고 하여 아이들이 흔히 하는 실수를 잡아주고 있다. 그래서 시험을 볼 때 어떤 점을 주의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기에, 중요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초등까지 편안하게 공부를 하다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어려워 하는 경우가 단어량과 문법적인 용어의 어려움이라고 많이들 말한다. 그래서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과 미리 문법책을 같이 공부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문법책이 있겠지만 아이와 꾸준하게 할 수 있고, 너무 문법적인 설명이 많아서 보다가 지치지 않는 것을 택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 책이 나에게 바로 그런 느낌의 책이여서 이번 겨울방학때 아이와 같이 차근차근 공부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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