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10월의 하늘 시리즈 6
정재승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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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많은 아이들이 에디슨을 존경하며 과학자의 꿈을 품었죠. 하지만 지금도 이런 꿈을 품고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겠죠. 정재승 선생님은 <10월의 하늘>이라는 과학강연회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을 찾아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강연해 주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올해는 이 일을 시작한지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선보였던 재미있는 강연들을 책으로 엮으셨다고 하네요.

 

 

정재승 선생님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님으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4차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만, 인간이 인공지능과 다른점은 호기심과 비판적사고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우리의 교육이 실수없이 빨리 찾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성의 존중을 통한 질문을 던지며, 데이터와 지식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한대희 성균관대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겸임교수님은 <스마트교통으로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신생되고 있는 자동차 공유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세금과 보험, 구매 비용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유럽에서는 주차 비용까지 비싸 자동차 소유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전기자동차와 요새 계발중인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4-5인승이 아닌 1-2명이 타는 작은 자동차, 아직은 꿈의 자동차로 느껴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님은 <기후위기, 돌이킬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구의 기온 상승이 기후변화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티핑포인트로 잘못하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땅이 줄어들고, 식량문제의 발생, 국가안보의 영향 등 여러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힘이 아니라 모두의 힘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시네요.

 

 

 

2005년 서산의 시립도서관에서 초청을 받아 갔던 과학강연에서, 자신을 보기위해 1시간을 넘게 버스를 타고 온 학생, 과학자를 처음 본다면서 몸을 만지려는 장난 꾸러기 아이들을 보며 시작하게된 재능기부가 벌써 10회를 맞이하였다고 하빈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 만나다라는 모토로 강연을 들었던 청소년 중에서 한명이라도 과학자 혹은 공학자가 되어 더 근사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 해주기를 바라는 맘으로 준비를 했다니 정말 멋지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노벨 과학자가 한명도 배출되지 못했습니다. 과학 올림피아드 성적은 좋은데, 아직 노벨 과학상을 타는 과학자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죠. 정말로 정재승 선생님의 이런 재능 기부가 우리나라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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