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19-2020 최신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나온 무작정 따라 하기 싱가포르편을 보고 있음 정말 제가 그 나라에 가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번 책은 개정 3판의 책으로 테마북과 코스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에게도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곳을 자유여행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이지요. 물론 패키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유여행을 좋아하고 가실분들이라면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1<미리보기 테마 북>은 여행 전 싱가포르의 역사언어문화,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먼저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이 나라가 해상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많은 강대국들에게 빼앗긴 아품이 있는 나라였다니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건국 54년된 나라더라구요, 또한 한국에서 영어를 콩글리쉬라하죠. 여기 싱가포르에는 싱그리시가 있다네요^^ 100년 가까이 영국의 식민지 아래 있으면서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건너온 이민자로 중국식 어순에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겠죠.

또한 싱가포르의 유명 여행지와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음식, 야경 명당 등 많은 정보를 수록해 둔 책이라 보심 좋을 듯 해요.

 

 

 2권인 <가서 보는 코스 북>에서는 대표적인 여행일정 코스를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싱가포르의 중심부를 13곳으로 나누어 자신의 목적지를 잘 알고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답니다. 또한 지도와 교통편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자유여행에 가지고 가면 너무 좋을 듯 하네요. 또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이 여행하며 들려볼 식당에 대한 소개와 쇼핑하기 좋은 곳도 소개되어 있어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싱가포르 대형지도도 같이 가지고 간다면 여행이 즐거워 질 듯 하네요.

 

북미정상회담이 처음으로 열린 싱가포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곳에 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도 아이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중에 있어서 너무 끌리는 책이었답니다. 가는곳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 소소한 것들에 대해 많을 것을 알려주지요. 1권 미리보기 테마 북은 미리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기 좋을 듯 하구요.  2권인 가서 보는 코스 북은 실제 여행을 가서 유용하게 쓰일 듯 하네요. 페키지 여행도 재미있지만 자유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한 저희 가족에게 너무 좋은 정보와 사진이 담겨 있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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